남자들의 슬픔

봄봄란란 | 2019.12.18 08:06:41 댓글: 4 조회: 2515 추천: 0
분류유머 https://life.moyiza.kr/humor/4033850
병원에 눈퉁이가 시퍼렇게 멍든 남자들이 치료를 받으러 왔다.

이들은 50대, 60대, 70대, 80대로 고루 분포돼 있었다.

병원을 찾은 이유는…

모두 마누라에게 얻어맞았는데 그 이유가 각각 달랐다.

의사 : (50대에게) 어쩌다 이렇게 맞았어요?

환자 1 : 통장 보여 달라고 했더니, 그건 봐서 뭐 할 거냐고 한 방 들어옵디다.

의사 : (60대에게) 어쩌다 이렇게 맞았어요?

환자 2 : 밥 달랬더니 손은 뒀다 뭐하는데 쓸 거냐고 한 방 맞았습니다.

의사 : (70대에게) 어쩌다 이렇게 맞았습니까?

환자 3 : 마누라가 화장하길래 어디 가느냐고 물었더니 그건 알아서 뭐 할 거냐면서 한 방 세게 들어옵디다.

의사 : (80대에게) 아이고, 많이도 다치셨네요. 할아버지 어쩌다 이렇게 다치셨어요?

환자 4 : 제기랄∼ 아침에 눈 떴다고….

ㅋㅋㅋㅋㅋ
추천 (0) 선물 (0명)
IP: ♡.97.♡.222
김만국2000 (♡.163.♡.14) - 2019/12/18 12:40:48

ㅎㅎ재밌는 농담이시네요 아침에 눈떳갯구나.

봄봄란란 (♡.120.♡.137) - 2019/12/18 13:51:46

ㅎㅎㅎㅎ

행운7 (♡.51.♡.182) - 2019/12/29 14:18:44

ㅋㅋㅋㅋㅋㅋㅋ

봄봄란란 (♡.120.♡.202) - 2019/12/29 14:48:58

ㅎㅎ..

82,698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CHOSUN
2013-07-13
0
45592
옥란화
2009-02-19
0
76909
봄봄란란
2019-12-21
3
1679
봄봄란란
2019-12-21
0
1939
미타보살미타보살
2019-12-20
1
2191
봄봄란란
2019-12-18
2
1856
봄봄란란
2019-12-18
0
2515
장한나
2019-12-13
1
1655
미타보살미타보살
2019-12-05
1
1815
미타보살미타보살
2019-12-05
1
1933
미타보살미타보살
2019-12-05
1
1983
미타보살미타보살
2019-12-05
1
2988
미타보살미타보살
2019-12-05
2
1902
천사220
2019-12-04
2
2038
미타보살미타보살
2019-11-18
2
2203
미타보살미타보살
2019-11-18
2
2222
미타보살미타보살
2019-11-18
1
2084
미타보살미타보살
2019-11-18
0
2193
미타보살미타보살
2019-11-18
0
1647
미타보살미타보살
2019-11-11
0
2943
미타보살미타보살
2019-11-11
1
2030
미타보살미타보살
2019-11-11
0
1625
미타보살미타보살
2019-11-11
0
1709
미타보살미타보살
2019-11-11
0
1860
미타보살미타보살
2019-11-03
1
1825
미타보살미타보살
2019-11-03
1
2236
미타보살미타보살
2019-11-03
1
1509
미타보살미타보살
2019-11-03
1
1907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