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비싼데요?

미타보살미타보살 | 2019.04.20 18:29:08 댓글: 1 조회: 866 추천: 0
분류유머 https://life.moyiza.kr/humor/3897529

한사람이 시장에서 강아지를 팔고 있었습니다.


그는 강아지 먹이를 더러운 청자 사발에

담아 주고 있었습니다

그 사발은 골동품이었습니다.

강아지가 먹이를 먹고 있는

사발이 좋은 골동품임을 알고

지나가는 사람이 와서 말했습니다.

"저 강아지를 사고 싶습니다."

"조금 비싼데요?....."

강아지 장수는 많이 비싸게 불렀습니다.

손님은 골동품을 갖고 싶어서 어쩔수 없이

비싸게 주고 강아지를 샀습니다.

가계주인이 강아지를 주자 그 손님이 말했습니다.

"강아지 밥그릇도 주시지요."

강아지 장수가 말했습니다.

"저 사발 때문에 강아지를 팔고 있는데요.

오늘도 벌써 6마리나 비싸게 팔았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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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터필라 (♡.208.♡.116) - 2019/04/24 09: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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