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옹지마

미타보살미타보살 | 2019.02.14 18:23:39 댓글: 3 조회: 950 추천: 1
분류유머 https://life.moyiza.kr/humor/3846897

식당 한쪽 벽에 액자가 걸려 있었다.


‘塞 翁 之 馬’

붓글씨로 멋있게 쓰인 글씨를 보고 후배가 물었다.

“오빠∼ 저거 뭐라고 쓴 거예요?”

나는 의기양양하게 답했다.

“‘남’ ‘기’ ‘지’ ‘마’”

우리는 식당에서 밥알 한 톨

남기지 않고 깨끗이 먹었다.ㅋㅋ

추천 (1) 선물 (0명)
IP: ♡.101.♡.229
화이트블루 (♡.71.♡.220) - 2019/02/16 13:01:01

ㅋㅋ

가을에는 (♡.125.♡.93) - 2019/02/16 15:59:09

한자로도 되네요ㅎㅎ

캐터필라 (♡.112.♡.50) - 2019/02/20 12:52:44

잘보구 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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