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수영복

단차 | 2023.11.13 07:40:43 댓글: 4 조회: 260 추천: 0
분류유머 https://life.moyiza.kr/humor/4517145




어느 수영장에서 몹시 화가 난 듯한 개미가 풀 안에서
 

수영하는 코끼리를 째려보며 소리를 질렀다. 


"야! 코끼리. "




그러나 코끼리는 들은 척도 하지 않고 계속 수영을 했고
 

개미는 더 큰소리로 수영장이 쩌렁쩌렁 울리도록 떠들었다. 


"야! 임마...... 코끼리! 너 이리 와!"



기가 찬 코끼리가 피식 웃으며 개미에게 다가갔다.
 

"왜?"



"너 이리 나와 봐!! "



코끼리는 어이가 없었지만 어찌하나 보려고 풀 밖으로 나갔다.
 

그러자 개미는 코끼리의 위아래를 흘끔 쳐다보더니 말했다. 





"됐어 들어가 봐. "


코끼리는 화를 꾸욱 참으며 개미에게 물었다.
 

"근데 왜 나오라고 했어?"



개미는 별일 아니라는 듯 대답했다. 



.



.



.



.



.





"아! 누가 내 수영복을 훔쳐갔잖아......
 

난 또~ 니가 내꺼 입은 줄 알고...."



추천 (0) 선물 (0명)
첨부파일 다운로드 ( 1 )
istockphoto-1345701104-612x612.jpg | 23.5KB / 0 Download
IP: ♡.252.♡.103
들국화11 (♡.50.♡.142) - 2023/11/13 08:04:43

덕분에 오늘도 웃고 갑니다~

단차 (♡.252.♡.103) - 2023/11/13 09:11:04

웃으셨다니 기쁘네요 ㅋㅋㅋ

일초한방울 (♡.104.♡.173) - 2023/11/13 18:36:56

아하하하 웃겻어요 잼잇네요

단차 (♡.234.♡.82) - 2023/11/13 18:41:48

웃겼다니 뿌듯한 데요 ㅋㅋ

82,698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CHOSUN
2013-07-13
0
45560
옥란화
2009-02-19
0
76880
단차
2023-11-15
1
255
들국화11
2023-11-15
2
348
단차
2023-11-14
0
280
들국화11
2023-11-14
1
243
단차
2023-11-13
1
283
단차
2023-11-13
1
242
들국화11
2023-11-13
1
316
단차
2023-11-13
0
260
단차
2023-11-13
1
240
단차
2023-11-13
1
260
들국화11
2023-11-12
1
273
단차
2023-11-12
1
361
들국화11
2023-11-12
3
368
단차
2023-11-11
0
279
천로
2023-10-06
1
608
천로
2023-10-06
0
516
천로
2023-10-06
0
465
rlas
2023-09-24
0
863
rlas
2023-09-24
0
753
rlas
2023-09-24
2
636
rlas
2023-09-24
0
471
연길이야기연길이야기
2023-09-13
0
752
rlas
2023-09-10
0
659
천로
2023-09-04
0
1138
천로
2023-07-22
0
1258
제이제리
2023-07-19
0
3460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