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와 같이 보고함.
| 기준 환율을 6.4921 위안으로 고시함으로써, 관리변동환율제 도입이후 다시 한 번 최고치를 경신함. - 이와 같이 위안화 절상 속도가 가속화 됨에 따라, 국외에서는 위안화 보유량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으며, 위안화 국제화 추진 역시 이러한 기대심리를 확산시키고 있음. - 최근 블룸버그社는 1,263명의 경제학자,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는데, 대다수의 응답자들은 2016년 위안화와 다른 통화 간의 자유 태환이 실현될 것이라고 전망함. 이 밖에 응답자의 반 이상은 위안화가 10년 내 달러, 엔화, 유로화와 함께 보유통화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답함. - 또한 세계은행이 발표한 보고서에서도 2025년 달러가 글로벌 경제에서 누려왔던 독점적인 지위를 잃고, 달러, 유로, 위안화를 기반으로 하는 다원화된 보유 통화 시스템이 구축될 것이라고 전망함. (5.27 경제참고보) 2.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8.8% 전망 ㅇ 세계적 수출보험기관이자 기업신용정보기관인 코파스(COFACE)는 지난 26일 세계 경제 회복 추세 완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신흥 시장의 위축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문제가 시급하다고 지적함. (지난 4월 코파스는 2011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3.2%로 예측함.) 하지만 중국 경제 성장은 여전히 강한 추세며,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은 8.8%로 예측 된다고 언급함. - 그러나 올해 중국의 통화 압력은 여전히 지속될 것이며, 이로 인해 저부가가치 회사는 쉽게 현금 유통 및 신용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중국의 고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주의해야 된다고 언급함. - 어제(5.26) 북경에서 개최한 2011년 세계 무역 리스크 포럼에서 코파스는 2010년 세계 경제의 회복 이래 올해 하반기 경제 성장 추세는 완화될 것으로 보이나, 중국 경세 성장은 여전히 강한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표명함. - 또한 이번 중국의 "12차 5개년 규획"으로 인한 경제 촉진 정책은 2011년 중국 경제에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며, 이에 따른 중국 가계 소득의 증가 및 중국 정부의 지속적인 국내 소비 촉진 정책 노력으로 가전제품업 및 의료업은 강한 증가 추세를 보일것이라고 언급함. - 한편 중국의 자산가격 거품을 주시해야 하며, 정부 측 신용 대출 양은 줄었으나, 신용 리스크는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고 코파스는 지적함.(5.27 상해증권보) 3. 중국, 개인비행기 최대 보유국으로 등극 전망 ㅇ 각종 매체에서는, 향후 3~4년 내 중국의 개인비행기는 500대에 달할 것이며, 10년 후에는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개인비행기 보유국이 될 것이라고 전망함. - 현재 중국에는 96만 명이 넘는 천만장자가 있으며, 그 중 20%에 달하는 부호들은 개인비행기를 구매할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전 세계 비행기 제조업체들은 중국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서기 시작함. - 세계 최대 비행기 제조업체 봄바디어(Bombardier) 아태지역 따이웨이신(戴衛信) 판매부문 부총재는, 봄바디어는 중국을 중심으로 아태지역을 포함할 수 있는 최고급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현재 3,000만 달러를 투자해 아태지역업무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힘. - 봄바디어社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중국에 수출하는 개인비행기의 총 판매량이 960대에 달할 것이며, 2021년부터 2030년까지는 1,400대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함. - 프랑스 다쏘(Dussault)社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던 아태지역 판매본부를 베이징으로 이전했으며, 현재 발전 추세를 고려할 경우 중국 개인비행기 시장은 향후 5년 내 전 세계의 10%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전망함. (5.26 법제만보) 4. 교통운수부: 12차 5개년 규획 기간 교통 인프라 건설에 약 6.2조 위안 투자 계획 ㅇ 5.26일 개최된 연례 브리핑에서 교통운수부 종합계획사 쑨궈칭(孫國慶) 사장은,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추진되는 12차 5개년 규획 기간 동안 교통 인프라 건설에 6.2조 위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힘. - 이는 11차 5개년 규획 기간의 4.7조 위안보다 소폭 증가한 규모로, 11차 5개년 규획 기간 동안 중국의 교통 인프라 건설은 비교적 빠른 속도로 증가했으며, 특히 중앙정부는 글로벌 금융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초설비 건설에 박차를 가함. (2010년 말 기준 건설 투자 규모는 10차 5개년 규획의 2.5배에 달하고, 398만 Km에 달하는 고속도로가 준공됨.) - 교통운수부는 <교통운수 12차 5개년 규획 발전 계획>을 정식 발표함. 동 계획에 따르면, 2015년까지 신규로 건설될 도로 총 길이는 10.8만km에 달하며, 인구 20만 명 이상 도시의 90% 이상을 연결하게 됨. (5.26 신화망)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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