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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치는날

초초마미 | 2019.02.11 06:32:10 댓글: 6 조회: 1082 추천: 0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3843704
회원님들 설 잘 보내셨슴니까

오늘은 애가 시험치는날이라 아침5시에 일어나서 밥해주고 6시에 문을 나섰습니다. 밖에 날씨가 영 춥네요.
이 추운날씨에 방학숙제책에 무거운 책가방메고 자전거 타는 애를 생각하면 이 엄마 맘이 영 말이 아니여서 이렇게 이른 아침에 주절대고 있슴니다.
애아빠가 땐뚱차 타고 씽 데려다주면 15분이면 되는데 애가 거의 한시간이나 자전거 타야 하니 휴~. 애 아빠는 쿨쿨 잠자고 있고. 에라, 애도 학교 갔으니 나두 잠이나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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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00.♡.43
코스모스Q (♡.39.♡.46) - 2019/02/11 07:36:27

추운 겨울에 한시간씩이나 ... 아빠가 못데려다주면 택시타면 안되나요

초초마미 (♡.200.♡.43) - 2019/02/11 11:23:07

특별한 경우아니면 신체단련겸 자전거 타게 합니다.
개학하게 되면 이른아침부터 저녁9시 까지 학교서 쭉 앉아서 공부해야 됨다. 완전 공부하느 기계가 됐죠

그땐Grsyo (♡.62.♡.87) - 2019/02/11 11:39:37

애들은 강하게 키우면 좋아요

초초마미 (♡.200.♡.43) - 2019/02/11 12:02:34

그쵸,그래서 이추운 날씨에 좀 강하게 나왔슴다ㅎㅎ

피리터 (♡.212.♡.26) - 2019/02/12 17:18:56

애들은 어릴때 고생 좀 하는게 좋습니다. 우리는 한시간 넘어 걸어서 학교 다녔는데 ...자전거 없어서 ^^;ㅎㅎ

초초마미 (♡.200.♡.235) - 2019/02/12 21:48:57

고생좀 해봐야 되는데 보기가 너무 불쌍해요. 정식개학하면 하루에 4~5시간밖에 못자는데 자전거타고 다녀야 하니, 우리는 학교차도 없고 뻐스타기도 시간 많이 걸려서 그냥 자전거탑니다. 지금 고생해서 이후에 잘됬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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