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좋긴 하구나

그땐Grsyo | 2019.03.07 15:14:30 댓글: 2 조회: 1524 추천: 1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3863121
시누이가 시엄니와 함께 내 일터로 왔다.

나랑 한살 차이인데 그녀는 30대 치장을 하고,난 50대 아줌니처럼.

한국에 시집갈때 그 모습으로 여전하다.아니,더 예뻐졌다.

한국 참존 화장품 세트에 돈 2천을 준다.그동안 곁에서 고생한다면서.

동료들이 오구구 모여들어 화장품 구경하고 돈 줬다니 부러워하는 동료도 있고.

예쁘게 화장하고 꾸미고 온 시누이가 형님은 왜 화장을 하지 않냐 그 소리에 그냥 웃고 지났는데 약간 창피하기도 하고.

여자는 어느 년령대에도 역시 예쁘게 꾸며야하네.

한국물이 좋다.한국으로 시집을 가서 가난의 때를 벗고,이제는 잘 살아간다니 진심으로 기쁘고.

나더러 쌀밥은 하루에 한끼를 먹고,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으란다.

아침에 자기는 딸기에 우유주스 먹는다고.그기에 비하면 난 참말로 잘 먹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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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아8131 (♡.129.♡.245) - 2019/03/07 15:31:35

여자는 항상 꾸며야 예쁜법이죠.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꾸미면 자신감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좋죠.
쌀밥은 탄수화물이 많아 비만의 원인이 될수도 있으니 시누이분은 건강을 챙기면서 잘 사시네요. 좋은건 따라배워야죠. ㅎ

YaCooL (♡.208.♡.41) - 2019/03/07 21:05:05

윗분 말씀대로 여자는 꼭 꾸며야 해요.꾸미면 주변에서 보는 시선도 달라지구요.남편도 좋아하고 아이들도 좋아해요.아이들도 이쁘게 가꾸는 엄마를 좋아하거든요.건강 잘 챙기면서 즐길수 있을때 즐기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혼자서 아둥바둥 아낀다한들 곁에 흥정망정 쓰는 사람이 있으면 그동안 즐기지 않은것에 엄청 후회가 될꺼에요.아이의 엄마가 되여도 엄마도 여자니까 본인한테도 투자도 하면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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