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밤

한족애들은 참

그땐Grsyo | 2019.04.25 07:10:39 댓글: 4 조회: 1403 추천: 1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3900834
내가 책 읽기를 좋아하니 옆에 다른 단위 한족애가 자기네 아들이 17살 남자애인데 학교에서 책을 한권씩 바친단다.

애들이 서로 보게끔 반급에서 책꽂이에 넣어두고 본다고.

오~그래 가져다주마하고 대답해 놓고보니 엄마집에는 책이 없지 저녁 8시에 반시간을 걸어서 집으로 갔다.

딸애가 보았던 책들인데 내 생각에 별로 줘도 괜찮겠다싶은 책을 열개 골라서 가방에 힘들게 메고왔다.

딸애도 학교에서 애들이 본다니 좋은일 하는거니 주라 그러고.

책을 메고 이튿날에 1원짜리 선로 타고 출근을 했는데.

한족애가 책을 보더니만 자기네들이 두고 보겠다며 학교에는 하나를 더 가져가는 같재타.

분명 난 애들 보라고 가져왔는데 지네들이 본다고.

아~다음부터는 누구 요구를 쉽게 동의하지 말아야 되겠단 생각도 들고,한편으로 한권만 가져올걸 그 생각도 들고.

암튼 한족애들은 조선족들과 달리 다욕스러운 면이 많은같다.


추천 (1) 선물 (0명)
IP: ♡.208.♡.79
nilaiya (♡.110.♡.237) - 2019/04/25 10:11:30

한족애들 특점 ;모방성. 탐욕이 유별나게 뛰여 난 거 같해요

인생만사새옹지마 (♡.104.♡.220) - 2019/04/25 13:01:08

어째 이리 공감되는 내용들이 많슴까? 소통문제도 그렇고~~ 님이 단순하고 진투이고 순진한면 저랑 많이 닮았읍니다 ㅎㅎㅎ 한족애들은 공짜 좋아하고 자사자리함다 좀 치사하다는 느낌? 담엔 주지마쇼~~

그땐Grsyo (♡.62.♡.87) - 2019/04/25 13:04:10

아이주갯슴다 ㅎㅎ

뱀요정백소정 (♡.208.♡.205) - 2019/04/27 18:38:26

치사한건 나두 공감임다.공안국에서 타자알바했댔는데 아침에 늦은거 같아서 택시타구 갔는데 (택시기사 河北사람)택시요금이 27원이 나왔던지 그랬는데 더 아이주는가 하갰구나 미첬재?저네 돈만 돈이구 남이 돈은 돈이 아인가 염체두 곱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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