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는 그냥 기본임무나 하고
더는 말하지 않으려고 ~~~


그냥 짤리울 때까지 하면서 시간을 보내던가?
아니면 더 좋은 일자리 있으면 전직을 하던가 해야지
그렇다고 내가 틀리지 않았는데
자꾸 털끌만한 일 갖고도 걸고 들어서 ㅎㅎㅎ
어제도 화가 나서 그냥 기본적인 일만 하고
집으로 왔어요.ㅡㅡ
허ㅓ허허 하메 굽어들면서까지 일할 생각이 없거든요!



인제부터는 둘 사이에 있은 일들을 다 적어놓고
그리고 녹음펜도 사서 준비하고
뭘 말할 때면 증거 남기기 위해 녹음해놓아야겠어요.



그리고 지금 세월에 인재부족이라 회사에서
아우성치는 판에 감히 날 짤르는가 두고 봐야겠어요.
뭐 인간관계땜에 짤리울 일은 없겠지만
혼자 그만둬도 다음 일자리 찾고 그만둬야지,ㅎㅎ
암튼 놀 때보다 연금도 다 내주고
시간 팔기는 좋아요!


지금 돈만 받으면 좋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진짜로 원하는거 아니고
어떻게 하면 영업성적을 톱푸로 낼수 있을가? 고민이래요.



우리 거래처에 과장이란 사람은 아래 부하가
일 그만둘가바 겁이 나 하지무 ! ㅋㅋㅋ
왜 그리 겁난가? 물어보니까
얘가 일 잘하길래 자기 집에 일찍 갈수 있어서
건드리면 안되는매... ㅎㅎㅎㅎ


상사라고 다 존경하고 다 굽석거리면
일이 잘 풀리는거 아니니까 ㅡ
난 내 밸대로 하지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