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서

그땐Grsyo | 2019.06.08 11:25:36 댓글: 4 조회: 1430 추천: 3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3933038
농촌에 가서 샤와를 하는데 남편한테 잔등을 밀어달라 했더니 혼자 긴 때물이 수건으로 해란다.

그럼 좋으니까 땅바닥을 닦아줘라고 조건을 내거니 오케이한다.

부부가 오래 살다보면 서로 하기싫은걸 인제는 강요하지 않는다.대신 다른걸 해달라고 부탁을 하니 괜찮다.

40평되는 작은 공간에서 티비 켜놓고,폰 노래 틀고,남편은 기타치고,난 옥티개 먹고.휴식날 여유작작 함께 시간 보내는것도 좋다.

남자가 50을 넘으니 느낌상으로 마누라한테 마음으로 좀 의지한다는 생각도 들고...
농촌에 정작 와보면 왜 농촌에 있기 좋아하는 이유를 알것같다.

공기도 좋고,창문을 열면 채소밭이고,돈만 있음 늙으막에 별장이라 생각하고 뜨스한 구들목에서 소고기 뜯어먹어도 좋을듯.

추천 (3) 선물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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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14.♡.29
잘먹고잘산당 (♡.120.♡.207) - 2019/06/08 18:45:56

왕부럽습니다 ㅎㅎㅎ
시골이 ㅎㅎㅎ

8호선 (♡.136.♡.141) - 2019/06/09 08:31:19

견우직녀생활 끝마치고 귀농햇네요

중년에 들어서니 머나 편한게 제일이죠

아이워리 (♡.44.♡.26) - 2019/06/12 15:07:24

이게 별장이지므 별게 별장이요?나두 오라지 않아 귀농할건데,...귀농아니고 고향에 돌아 갈라고 ㅎㅎ

nilaiya (♡.155.♡.22) - 2019/06/12 19:20:35

게사니 들이 사척에 똥 샀구나 ㅎㅎ 관찰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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