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찝찝해서

로그yin | 2019.09.05 19:57:22 댓글: 7 조회: 1500 추천: 3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3986196
돈을 받는데 거스름돈을 자주 주다보니 1원짜리가 바닥이 났다.

여자 동료가 1원짜리 10장을 가져와서 돈 바꾸자하길래 기쁜 나머지 새돈 10원을 줬다.

그냥 받아넣으려는데 기어코 돈은 꼭 헤야되는매.

그녀가 간뒤에 돈을 찬찬히 보니 어디서 태여나서 난 그런 더럽고 낡은 1원짜리 처음본다.

그 고마움이 사라지고 기분이 얼마나 더럽든지.뭐 날 멀로 보고 이 잘난 돈을 나한테 써먹다니.

그리고 또 사과새끼를 하나씩 동료들한테 나누어주는데 그 사과새끼를 유심히 살펴보니 세상에 또 그리 못난 사과새끼는 내가 또 처음 본다.

남한테 하나를 줘도 좀 먹음직한걸 주지 참.

내가 정말 그녀한테 생각이 좀 달라졌다.그렇게 안봤는데 역시나 하는 행동이 생김새만큼이나 매련하다.

무엇이든 면상에서 직접 말해야되는데 내가 먼가 잘못댓다.

날 만만하게 보고 이런짓을 하는가?기분이 참 찝찝해서
추천 (3) 선물 (0명)
IP: ♡.50.♡.165
nilaiya (♡.155.♡.80) - 2019/09/05 21:23:25

약간 신경쓰이긴 쓰이네.ㅋㅋ
줄 좋은 사람 되자면 쉽지않다는거
그렇다고 낑낑 거리므 자기 만 손해고
웃고 넘어가야져

로그yin (♡.50.♡.165) - 2019/09/06 06:38:05

내가 넘 기따막혀서~

봄봄란란 (♡.219.♡.112) - 2019/09/06 08:38:10

ㅎㅎㅎ.이건 님문제가 아니라 그사람 사람됨됨이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wonder331 (♡.22.♡.66) - 2019/09/06 10:04:48

사과새끼...하도 오랜만에 들어서 욕인가?하고 한참 생각햇다는 ㅋㅋㅋ 웃고갑니다

맘마미아110 (♡.197.♡.94) - 2019/09/06 12:13:19

사과새끼 ㅋㅋㅋㅋㅋ
웃어서 미안한데 웃겻어요

이쁜아짐 (♡.39.♡.83) - 2019/09/06 20:04:26

저희사장님은 자기네가 안먹는것만 있으면 저한테 갖다주네요 ㅋ

초봄이오면 (♡.111.♡.205) - 2019/09/15 17:26:29

하나가. 밉게 보이면 나머지9개두 꼴보기 싫어서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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