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말 속옷 매점에서 일하던 2

쌰모펑짼쓰호즈 | 2019.10.04 10:52:43 댓글: 1 조회: 1084 추천: 1
분류직장생활 https://life.moyiza.kr/lifejob/3997116
어느 오후쯤 퇴근 두시간 남기고 지루해서 있는데
갑자기 대문에서 부터 소리 지르듯이 말하는 좀 나이있어보이는
언니가 들오면서 하는소리... 여자치고는 너무 우렁우렁 한 소리
들려서 놀라서 대문쪽으로 쳐다 보는데

(빤~~~~쯔있음다 )하면서 들어오는데 뒤에 청년 두명이 따라 들왔음다 남자 속옷을 찾길래 그쪽이라고 가르켜 줬는데 속옷
가격 보더니 꾀 비싼지 [한국브랜드라 조금 값이 갔음다]

(무슨 빤쯔 이리 비싸니 비싼 빤쯔 입으면 아들 잘 낳는다니)
청년:(야 이모 좀 조용 말하쇼 아 영사하게스리)
뒤에 두 청년 그소리에 챙피해서 당장 거기서 나오기 싶어 하는
표정 대화 들어보니 고등학교 금방 졸업한 학생 대학 간다면서
조카들 한테 선물한다는...

그소리 저도 놀래서 그 언니 쳐다 밨음다 결국 묶음 쎄일하는
속벌 사서 한사람 몇개씩 사 줍데다 속벌 쥐자마자 두 청년은
바빠라고 나가느라고 웃음 참느라고 고생 했음다 그날
추천 (1) 선물 (0명)
IP: ♡.151.♡.178
깨끗한빗자루 (♡.92.♡.79) - 2019/11/03 10:24:23

웃음참는다고 고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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