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드라마

로그yin | 2019.10.25 21:13:45 댓글: 4 조회: 1369 추천: 1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4004605
오늘 금요일까지 128집 한국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완결.

처음으로 한편의 드라마를 1집부터 시작해서 끝까지 보기는 처음이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무엇이든 시작을 햇다하면 자꾸 싫증을 느낀다.

처음에는 좀 호기심을 느끼거나 즐겁게 하다가 금방 또 열정이 식고,싫증이 나고.

살면서 쭉 끈덕지게 인내심이 없다.무엇이든 即时满足해야 직성이 풀리고,延迟满足하면 참지 못한다.

이 한편의 드라마를 그동안 기적과도 같이 쭉 보았다는건 내가 아직 인내심은 좀 있다는 표현이다.

내 인내심의 한계를 뛰여넘어 늘 넘지 못했던 그 산을 넘고보니 별것 아니다.

결국 사람은 내 스스로가 마음으로 진정으로 즐겁다고 생각이 되면 한가지 일을 의지력이 아니더라도 결국 견지하게 된다 이말이다.
추천 (1) 선물 (0명)
IP: ♡.8.♡.110
nilaiya (♡.118.♡.80) - 2019/10/26 10:08:54

의지력 도 있네!ㅋㅋ
지난해 사둔 목탑은 이젠 팔아 먹었슴니까? ㅎㅎ

로그yin (♡.8.♡.110) - 2019/10/26 12:01:52

먼지만 끼죠

은실v (♡.238.♡.101) - 2019/10/26 16:39:14

위대한 쇼 에 송승헌 너무나 잘 생겼어요 연기도 잘하구요

5월눈꽃 (♡.163.♡.185) - 2019/10/27 19:59:07

<여름아 부탁해>에 여름이 귀엽던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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