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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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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6 1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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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누구나 처음부터 완벽하게 잘 할수는 없는거 같아요.프로가 다된 뉘썬님눈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사장님도 거절못하고 알바로 쓰는데 잘 가르쳐서 같이 일하면 좋을것 같습니다.잘 가르치고 생각해주면 후날에 선물사가지고 와서 인사라도 할지 모르죠.
저도 일본에서 이쪽저쪽 알바를 많이 하면서 좋은 사람들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일도 배우고 돈도 벌고 해서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답니다.귀국할때 도움을 받은 분들한테 큰 선물은 아니더라도 찾어가서 인사도 하고 지금도 출장가면 시간내서 한번씩 찾어보군 한답니다.
오늘 우리사장이 나한테 한바탕 넋두리를 햇어요.이렇게 도움이
안데는데 알바비주면서 써야데나하고.
원래 반응이 느린애예요.평시에 대화할때도 머라 물어보면 꼭
한박자 잇다가 대답해요.
젊은애가 전산도 안덴대요.사장아들은 컴 다루는게 너무빨라서
손이 안보일 정도인데 얘는 포스기도 제댈 사용못하고 저나주문
도 제댈받지 못해요.50대 아줌마는 임기응변이라도 잇죠.
군대가기전까지 잠깐 하는거라 어차피 오래 쓰는거는 아닌데 잘
하면 나중에 바쁠때 부를수도 잇는데.
예전에 일햇던 알바언니가 훨씬낫다고 결론을 지엇어요.알바가
오면 일을 가르치기도 힘들대요.
ㅠ
같이 일할때 특히 식당일은 일머리가 없는 사람 있으면 조금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미운놈 떡 하나 더 주라고 과자라도 하나 더 줘보세요 ㅋㅋㅋ
나는 큰식당에 잇을때부터 알바들 일못하는거 하두바갖고
갠찮은데 사장님이 속터져요.그리고 젊운애가 담배냄새
심해갖고 손님이 옆에와서 주문하는데 담배냄새가 진동하
면 안좋죠.
민감한 부분이라 말하기도 그렇고.먹을거는 주는대로 다
먹어요.없어서 못먹어요.내가사논 커피는 왜또그리 마시
는지.ㅋ
장이 안좋아서 하루에 수십번 화장실 들락거려요.ㅜ
아이고..손이 맞지 않아서 스트레스겟네요..
그러기에 일군을 쓸때엔 아는 사람을 쓰지 말아야해요..
친구가 일을 못하면 좀 눈치라도 챙겨야지..그래가지고 사회생활을 어찌 할라고..
답답하겟네요..
나는 이젠 알바들 일못하는거 너무바서 ㅋ.초짜라 일못하고 애들
이라 일못하고.
안그래도 우리사장이 걱정해요.지금 대학4학년인데 이제 사회생활
을 어케하냐고.본인은 천상 걱정이 없어요.상대방이 속터지지.
그전에 일하던 알바언니는 저나응대와 포장 두가지는 잘햇거든요.
지금얘가 잘하는건 잘먹는거와 음악 여러가지 트는거 두가지예요.
원래 사장이 가게두개 햇고 직원들 심어놓고 본인들은 식당일 안
할려고 햇는데 지금 직원들을 못구해서 사장님들이 직접일해요.직
원을 뽑고뽑아도 제댈일하는 사람 몇이없고 일좀하면 아파서 그만
두고 힘들다고 그만두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