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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억울하고 답답하시더라도 어르신님께 잘 해드리세요.결국 본인이 복 받습니다.
우리도 같이 늙어가는데 지 부모는 자식이 챙겨야하는데 저렇게 나몰라라하니 괘씸하네요
곁에서 도와줄건 다 도와주는데 그래도 부모한텐 더군다나 90고개를 바라보는 부모님 살아생전에 효도해야지 돌아가신후에 통곡치며 울지말고 빨리 왓으면 하는 바램인데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주절대보네요
돈에 환장했다기보다는 돈을 핑계로 본인이 하기 싫은 일은 피하고 지멋대로 살고 있는거죠.
효는 동양문화 미덕중의 하나인데 사람들이 점점 미덕은 잃어가고 결국 부모도 자식도 가정도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고 조금만 불편하면 다 남탓을 하고 본인만 중요한줄 아는 그런 사람들이 많아 지는 같아요.
언니가 통곡치며 후회할꺼라 기대하지 마세요. 저렇게 행동하는 사람은 이미 생각자체가 본인을 합리화 시키고 있기때문에 자신이 행동이 잘못되였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고모님한테는 이것도 다 한때니까 도울수 있는 여유가 있으시다면 덕을 쌓는다 생각을 하며 도우시고 정말 버거우실때는 적당히 핑계를 대며 가끔은 거절도 해보세요. 어차피 서로가 다 자신이 쌓은 업을 자신이 받으면서 사는것이니까....
맞는 말씀이시네요
자기중심적으로 사는것같아요
언니벌인데 제앞처사도 제대로 못하니 한심하죠
전번에 길에서 중풍맞아 한쪽다리를 쩔룩거리며 걷는 형부를 보니 불쌍하다라고요 말도 어눌하게 하는데 혼자서 살고잇으니 휴—-
마다매는 아직까진 혼자 자립해 살고잇지만 90고개 바라는 로인네가 언제어떻게 될지 모르니 맏이인 언니가 돌아와 돌바야하는데 안오네요
자식들이 하나같이 왜 그 모양일가요?90 바라보는 노모를 홀로 고향땅에 계시게 하시다니 정말 너무하네요..자주 올 처지가 안된다면 한국에라도 모셔가서 가까이에서 돌봐드리는게 자식된 도리가 아닐가요?그 언니라는 분은 자기 자식도 남편도 낳아주신 어머니도 다 나 몰라라하고 나중에는 어떡하실라구 그러실가요?노인네가 참 불쌍하고 안쓰럽네요..
애매한 8호선님만 고생이시네요..그래도 가까이에 믿고 의지할 사람이 님뿐인가봐요..힘드시고 억울하시겟지만 그래도 옆에서 잘 돌봐드리세요..나중에 님한테 복으로 되여 돌아올거예요..
친척이래도 제앞처사를 못하니 얄밉네요
딸 둘 아들하나 이렇게 자식 셋인데 다 한국에 잇어요
이럴땐 맏이가 나서서 부모를 돌바야하는데 맹꽁이샤하네요 나도 남동생이 잇어도 내가 발벗고나서서 부모님 마지막길 돌바드렷는데 휴—자식으로서 내부모 내가 책임져야지 누가 안고돌겟냐마는
로인네 혼자 사시는게 얼마나 외롭고 쓸쓸하겟나요
환갑나이 외사촌언니 이젠 돌아올만도 한데 한국서 올궁리도 안하니 곁에서 지켜보는 내가 답답하네요
말 한마디 천냥빚을 갚는다는데 내가 곁에서 신경쓰면서 마다매 돌봐드려도 고맙다는 인사한마디도 없으니 더 얄미운거죠 보답받자고 하는일도 아닌데 그래도 마음속은 편치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