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봄~^^

킬힐123 | 2022.03.16 12:13:31 댓글: 2 조회: 1108 추천: 1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4356340

안녕하세요.

진짜 오래간만에 들러봅니다.

돈의 노예가 되여 일하다보니 내가 원하는 생활 아닌 또 다른 생활속에서 자신을 달래고 원망하고 익숙해가는

시간이 반복되드라그요.


오늘도 날씨는 참으로 좋네요.

봉햇든 창문을 열고 해빛과 조금 차가운 공기를 마주하고 느리게 키보드를 만져봅니다.

따스한 봄이 돌아오니 웬지 일하기가 싫었나봐요.며칠전에 때려치고 금방 후회하는중입니다.ㅋㅋ


옷장을 확~뒤집어 두꺼운 옷은 꾸역꾸역 가방에 밀어넣고 샤랄라~이쁜 원피스며 불라우스는 세탁기에 마

구마구 집어넣는다.휴~~~~

이짓을 내가 몇년을 반복하는데 한번도 입어보지 못한채로 계절이 바뀌면 또다시 아쉽고 서운한 맘으로 넣

고 이담해 봄이면 싱그럽고 설레는 맘으로 오늘도 나느 신나게 옷정리를 하였다,


기분이 꿀꿀해서 답답해서 동네공원이나 돌아볼가하다가 망설여 진다,

오늘도 코로나는 40만명 넘겼다.ㅜㅜ

어쩌다 용기내여 자유를 가졌지만 그리 기쁘지만 아니하다.

보고 싶은 친구들도 육아에 바쁘고 혹시나 내몸에 세균이 페를 끼칠가봐 감히 만남을 가질수가 없는 세상이

다.사람이 사람을 피하는 세상이 왔다.

새싹이 막 돋아나오는 봄은 내눈앞에 있는데 이쁜옷 입고 나설 준비가 다 댔는데 이 발길은 어딜 갈지 방황

한다.

설레는 봄아~~

아쉬움만 남기고 가지말아다오.

제발~~

추천 (1) 선물 (0명)
IP: ♡.144.♡.204
뉘썬2뉘썬2 (♡.169.♡.95) - 2022/03/16 12:57:21

돈의노예로 사는 나도 간만에 쉬면서 너무오래 잣더니 허리가 다
아프네요. 나두이제 옷정리를 해야데는데.

샤랄라한 블라우스는 손빨래가 쉬운데. 세탁기에 마구돌리면 망가
져요.

킬힐123 (♡.144.♡.204) - 2022/04/03 01:20:50

댓글 감사해요.

세탁망을 쓰는편이라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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