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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드리나요?

huizhen | 2019.03.31 16:58:11 댓글: 12 조회: 1323 추천: 0
분류조언요청 https://life.moyiza.kr/lifejob/3881848
시엄마와서 애기 봐주고 집일 도와주면 달마다 얼마씩 드리면 합당한가요?
아무리 부모자식간에라도 그래도 드리는게 맞는거 같아요.
생활비는 물론 우리가 다 책임지고...
너무 많이 드리면 호상 부담되고 주위보다 적게 드리면 안될거 같고,ㅎㅎ
조언주세요~감사합니다.
추천 (0) 선물 (0명)
IP: ♡.25.♡.174
그땐Grsyo (♡.214.♡.82) - 2019/03/31 17:36:42

일단 뮬어보세요 얼마면 좋겠냐고.싫다면 보모비의 절반을,액수가 보모비를 초과안하면 됨,개인 생각이요.난 나중에 딸보고 보모비만큼 달라할래요.나중에 돌려주더라도 ㅎㅎ

huizhen (♡.25.♡.174) - 2019/04/01 14:04:19

드리니까 안받는다고 하시더군요.용돈으로 쓰시라니 내심 좋아하는 표정이였어요.저도 기쁘고, 무엇보다 친할머니라 안심돼서 좋아요.

은실v (♡.151.♡.121) - 2019/03/31 17:43:48

아들 며느리 돈 잘 벌면 많이 드리면 좋지요

huizhen (♡.25.♡.174) - 2019/04/01 14:05:37

그렇지예.나름 평균수준으로 벌고있어서 평균수준으로 드렸어요.ㅎㅎ

코스모스Q (♡.151.♡.158) - 2019/03/31 18:15:59

가끔씩 용돈 드리면되죠, 나중에 아프셔서 몸도 제대로 못가눌때 볼바드려야 되는데 그때가서도 보모비받을건가요 부모 자식간에도 어품가품이죠 젊은 사람들이 지금 바쁠때 도와주고 나중에 도움필요하면 도움받고 서로좋은거죠 자식한테 아무것도 안해주던 나중에 로인을 모셔라하면 요즘 그런 며느리 없을겁니다

huizhen (♡.25.♡.174) - 2019/04/01 14:09:17

시어머님이 워낙 인품 좋으시고 부지런하셔서 감사의 맘으로 드렸어요.ㅎㅎ
나중에 편찮으시면 우리가 돌봐야죠.
시집에 다른 수입이 별로 없어서 저희가 모시면서 시부모로부터 받을 보모비 없어요.ㅎㅎ

YaCooL (♡.208.♡.230) - 2019/03/31 19:45:12

용돈이라고 조금씩 챙겨주면 될것 같은데요.
부모자식지간에 또 계산을 너무해도 서운해하시더군요.
가끔씩 2천정도라도 드리면 될것 같습니다.

huizhen (♡.25.♡.174) - 2019/04/01 14:10:41

애봐주시는동안 3천씩 드리기로 했어요.

Anaus (♡.28.♡.2) - 2019/04/01 10:53:51

가끔씩 2천씩 드리면 될것같애요^
저희 애는 시어머니가 거의 네살까지 봐주셨는데
시집에 다른 수입이 없으니 처음에 매달 2000원씩 드리다가 3000씩 드렸는데
일체 비용 우리가 부담하면서 수고비 따로 챙겨드리니 엄청 부담스럽더군요.
깔끔하게 하느라고 첨부터 드린게 후회스러웠지만 주다가 안주기도 그래서 계속 드렸더니
계산해보니까 그동안 11만 정도로 수고비드렸더군요.
이 외에 생일이라고 챙겨드려야죠,아파서 입원했는데 병원비 또 따로 만원 드렸고..
그동안 돈도 못모으고 엄청 힘들게 살았어요...돈벌어서 시집에 바치는 느낌 들더라구요.

그치만 딱딱 월급주듯 한달한번씩 꼬박꼬박 수고비 드리니까
아들네 애 봐줬네 어쩌네 하면서 며느리한테 눈치주는 일은 없었어요.
지금은 애가 좀커서 혼자서 애보니까 살것 같애요.돈도 모아보고...

다시 돌아간다면 가끔씨 돈 드렸을것 같애요..
부모자식사이도 어품가품이죠...도움도 받고 나중에 도움도 주고 그래야 하는데...
애 바준다고 수고비는 매달마다 꼬박 받아가셨으면서도
아프니까 별도로 또 요구하시더라구요.
나중에 부모님이 몸이 편찮으실때 자식으로서 出钱出力할거잖아요.
그러니까 애 바준다고 꼬박꼬박 안드려도 될것 같애요.그냥 경험담 참고하세요.

huizhen (♡.25.♡.174) - 2019/04/01 14:15:41

이미 삼천...에효
이 댓글 먼저 봤어야 하는데.ㅎㅎ
잘 참고할게요.감사해요~
그래도 돈 드리고 나니 홀가분하네요.제 맘의 짐 덜었다고 좋게 생각해야죠.ㅎㅎ

sherry (♡.107.♡.90) - 2019/04/01 12:37:31

예전에 저희 시어머님이 저 둘째 낳았을때(7년전) 6달까지 봐주셨는데(그때 보모 비용은 보통 3천-4천원/달)..
다른 비용 다 빼고 전 매달 용돈하라고 3천원씩 드렸어요.
그러다가 몸이 안좋아져서 고향 가셨는데, 저 몰래 만원은 저희 집 서랍장에 넣어놓고 가셨습니다.
원래 오래 봐줬으면 했는데 못봐줬고, 또 돌에도 아마 못올거 갔다고 그냥 돌에 손녀한테 선물 주는걸로 하라면서요..
돌 지나 둘째를 친정에 보내서 두돐전에 데려왔는데 그때도 3천원 기준으로 친정 어머니께 드렸어요.
(분유값은 포함)
그리고 둘째 데려오고, 저희가 새집 들때 친정에서 새집들이 가전제품 새로 장만하라고 저희한테 돈을 보내줬네요.

지금은 우리가 애둘 키우는게 바쁘고 집대출 물고 사는게 바뻐서 시부모님, 친정부모님께 용돈 따로 보내지 않습니다.
부모님들도 모아놓은 노후자금 있고, 양로금 내려오는게 있어서 어디 아프다 할때면 병원가시고 약 사드시라고 용돈 보내고,
설명절, 그리고 생신에만 따로 용돈 보냅니다.

전 그래도 애들 봐주실땐 매달 수고비용으로 드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희 시부모님, 친정부모님처럼 도로 돌려줄지도 모르는 일이구요.

huizhen (♡.25.♡.174) - 2019/04/01 14:21:09

그렇죠.아무리 부모자식간이라도 너무 안드리면 많이 섭섭할것 같네요.
가는정이 있어야 오는 정도 있겠죠.
그래도 돌려주는건 기대하지 않겠어요.
수입 따로 없고 풍족하지 않아서 저희한테 부담만 주지 않아도 땡큐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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