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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칼국수랑 & 고등어조림

상징 | 2009.10.07 10:56:28 댓글: 15 조회: 3327 추천: 12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4310

얼큰한 칼국수

재료: 삶은 고사리,새송이버섯,콩나물,양파,당근,오징어,육수,소고기

양념: 고추가루,간장,지징,다시다,참기름,다진마늘,생강

냉장고를 활짝,, 콩나물이보이고 고사리,버섯,미리 얼궈두엇던 갈비국물도 보이더군요..소고기두요..양파랑 고추랑 당근이랑...요걸로 머 먹을까 햇는데 신랑이 배를 슬슬 어루만지메 하는말 저녁엔 라면이나
먹을까?..문뜩 떠오는건 칼국수...그 길로 달려 나가서 국수 1원50전 어치 삿음 ㅎ













얼린 육수도 녹이고 콩나물은 대갈님을 따버리고 살짝 데치고 얼궈두어엇던 고사리는 녹여서 헹구고 소고리도 쪽쪽~~결대로 찢어놓고 양파 당근은 채썰고 고추도 썰고  양념에 버무려두고..(다진마늘,간장,지징,다시다,고추가루,참기름 등등)하는 방법은 딱 육개장만드는것처럼요 ㅎㅎ
아따 육수 녹이고 보니 소갈비뼈가 나오는것이 아니라 대지족발이 더군요 ㅎㅎㅎ




버무려놓은 야채를 팬에 기름을 두루고 생강,하고 대파를 볶다가 향이 나면 야채를 볶는다..
다름 육수에 폴라랑~~뚜껑덥고 푸욱~~긇여서 간을 봐주고...
사온 국수는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살짝 넣어서 살짝 익혀내서 찬물에 헹구고..
다 끓은 국에 오징어채썰어놓은것도 폴랑..다음 국수를 국에 입수....볼랑볼랑..
그야말로 짬뽀ㅇ^&^ 짬뽀ㅇ    이라서 그런지 더 죽여주네요 하하

짜잔~~~

얼큰한 짬뽀ㅇ칼국수 완성





어릴적 엄마가 자주 해주시던건데요 갑자기 생선을 보니 먹고 싶어서 해봣습니다..
그때는 요렇게 살도 잘 오르고 싱싱한 생선도 아니고..꼬리부분이 뭉텅 아니면 대갈님이 뭉텅 짤린
정어리로 자주 해주셧는데..ㅎ 어릴적엔 생선은 워나 꼬리없지않으면 대갈님이 없어야 먹는건줄
알앗네요 하하 누구말처럼 바나나는 워나 까매야 먹는건줄 알앗다는것처럼요..


고등어조림(통조림)

주재료: 고등어
부재료:양파,대파,생강
양념장:다진마늘,간장,설탕조금,식초,료쥬,사이다,














생선은 깨끗하게 손질하여 칼로 슥슥~~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놓고 사이다만 빼고 ...















팬에 기름을 두르고 생강 대파를 향이 나게 볶다가 생선 꽁지를 쥐고 가마에 앞뒤로 스륵스륵~~
다음 양념장 폴랑~  2~3분후에 사이다를 한컴 푹~~~다음 양파를 넣고 뚜껑을 열고 한참을 쎈불에서..
끓이다가 뚜껑을 닫고 중불로 양념장이 졸때까지...
















양념장이 다 졸여진 사진도 한장 국물을 서너숟가락정도는 남겨주는것이 좋아요..

짜잔~~고등어조림 완성



참 엄마흉내를 내보느라고 햇는데 엄마표처럼은 안댓지만 맛은 그래도 훌륭햇습당..

엄마는 뼈까지 간지메처럼 바싹 나른하게 만들어서 생선은 버리는게 없엇는데말이죠..

제가한건 고기만 발카먹엇네요..

그땐 사이다를 쓴것같지도 않은데 말이죠..

요리방 동지들도 함 해보세요 그냥 지지거나 무 조림하는것보다 밥반찬으로 훨씬 더 좋아요..


히히 글구 전번에 신입이라한거 취소해야겟슴다..ㅎㅎ

오랜간만에 들리니까 못보던 분들이 많아서 ㅋㅋ

방가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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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90.♡.39
보고 싶어 (♡.6.♡.158) - 2009/10/07 11:00:30

칼국수 얼큰한게 맛잇어보여요 ~~~^^
고등어도 넘 맛있게 햇네요 ..
무지 바쁜가봐요 ㅎㅎ 오랜만에 오셧네요 ~~^^
음식 맛잇게 먹고가요 ~~~자주오시구요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세요 ~~^^

블랙손수건 (♡.203.♡.6) - 2009/10/07 11:19:00

참 맛있겠는데요.군 침이 저절로 나옵니다.쩝~~쩝

블랙손수건 (♡.203.♡.6) - 2009/10/07 11:24:28

그런데 사이다는 왜 넣는지 가르쳐주십시오.

꿀사랑 (♡.239.♡.180) - 2009/10/07 12:39:43

너무 맛있어보여요~~고등어에 밥두공기 훌떡하겠어요~~ㅎㅎ

진달래618 (♡.163.♡.231) - 2009/10/07 12:47:59

고등어 하는 법 잘 배우고 가요..

오이팩 (♡.109.♡.51) - 2009/10/07 12:50:17

칼국수 맛있어 보이네요 ~~ 군침 쪽~~
꽁치도 잘 구었네요 흩어지지 않게요 ㅎㅎ
저 한번 둥이엄마 꽁치 구은걸 보고 너무 먹음직해서 저도 실험해보았는데
결국 꽁치가 모두 산산히 흩어졌습니다.ㅠㅠ 실패했습니다 ~~
ㅎㅎ

상징 (♡.190.♡.39) - 2009/10/07 13:20:24

들려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좋은 요리 많이 올리셔서
저녁마다 머 먹을까하는 고민 서로서로 조금이나마 더는것같네요.
블랙손수건님 저는 사이다를 양념으로 자주 쓰는 편입니다..양념장이 너무 데도 사이다를 넣고 쌈장만들때도 역시 깍두기도...글고 오늘처럼 설탕이 들어가서 달콤하게 만드는 요리(조릴때)에도 자주 쓰는 편입니다..왜냐면 사이다가 들큼한 맛도 잇지만 생선의 비릿한 맛을 살짝 덜어주고 생선의 뼈가 연해지는것같네요..물도 써보고 햇지만 사이다를 쓰니까 맛도 훨씬 좋더군요...
오이팩님. 사진만 슬쩍 훑어보셧나 봅니다..꽁치가 아니라 고등어...구이가 아니라 조림입니다..ㅎㅎㅎ

국화꽃향기 (♡.113.♡.205) - 2009/10/07 13:38:49

얼큰한 칼국수 한사발 들고 튄다 ...
우리 신랑 줘야지 .캬캬 ......

루비 (♡.214.♡.102) - 2009/10/07 13:47:15

고등어조림 너무 맛있어보여욤...따뜻한밤위에 고등어조림 한입 먹었으면 음..상상만해도 너무 맛있을듯하네욤 ~~

새댁 (♡.17.♡.116) - 2009/10/07 14:19:00

아재 오랫만 ~~~~~~~~~
저런고등어를 뼈까지 폭 익히는거 먹그싶슴다 .간지메가투루한게 ~ㅋㅋㅋ
쩝 .저녁반찬하기싫은데 ,좀 한마리 보내주쇼

ruky (♡.251.♡.227) - 2009/10/07 16:36:32

칼국수 넘 입맛 땡김니다.

둥이엄마 (♡.16.♡.68) - 2009/10/07 22:10:03

와~~~~~~~요리도 죽이는데 글솜씨는 더 죽입니다........요리법도 상세히.......완전 짱입니다

zoman (♡.209.♡.151) - 2009/10/09 10:24:36

칼국수 완전 칼칼하고 시원하고 입맛당김다,,ㅠㅠ먹겨바서리,,육개장을 워낙좋아하는데 요렇게 하면 정말 금상첨화겟슴다, 생선조림도 진짜 먹음직 함다, 사이다면 쉐삐를 넣으면 되나요?

복쥐두마리 (♡.234.♡.152) - 2009/10/10 11:50:38

얼큰한 칼국수 맛잇어보입니다..추천 한표!

떡에다뽀뽀 (♡.60.♡.161) - 2009/10/10 18:35:59

와~~~~~~~~~~~~~~~~~~~~~~~~~~~~
음식 솜씨 완전 내 맘에 와 닿네요 정말 먹고 싶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내 여친 나중에 이런 기술 배워서 나도 한생 먹고 프네요
남편 되는 사람 정말 행복 이겠어요 부럽워요 음식 솜씨
배워 주세요 다른 사람보다 완전 기본이 틀려요 넘 맛있어 보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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