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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주일밥상

ruky | 2009.09.10 23:40:52 댓글: 19 조회: 3137 추천: 13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3953
  두주일동안 먹은 밥상입니다,곱게 봐주세요.ㅎㅎㅎㅎ
  울집 에어콘이 방에 하나밖에 없어서 방에서 밥먹는데 내 땐노상이 울집 밥상이 되여버렷습니다.

  전전번주 토요일 저녁밥상,무우장물 버섯볶음에 새콤새콤한 무우절군검다.땅에 잇는건 내좋아하는 오이무침.오이무침 내혼자먹습다.
 

요건 전전번주  일요일 정심밥상입나다. 아마 그날은 채소사기싫어 아무래나 먹은같습니다.
 감자게란 장물에다 홍당무우 볶음에 새콤새콤한 무우절군것.


  ㅎㅎ 어째 주일 정심 대수가이 먹엇는가 햇던게 그날저녁에 소꼬리탕 우레 먹엇단겜다.오전 열시에 소꼬리를 물에다 한네시간 불거서 피물 뺀다음 한 5시간 끓엿습니다.원래 제대루 먹자무 냉장고에 넣엇다 곱이둥둥뜬걸 건져내고 먹는데 곱굳기 기다리다 목이 빠제죽을가봐 그냥 먹엇습니다.모이자에서 어느분이 소꼬리하는걸보구 나두따라한겜다.하두 냉동실에 오래 둿던 소꼬리라 맛이 없으라 생각햇는데 생각밖으로 영 맛있엇습다.
  소꼬리이외 배추겉절이 쿵신차이 새콤새콤 무우절인것(저 무우절인거 오래두 먹습다.ㅎㅎ)


요게 전번주  토요일인지 일요일인지 정심에 먹은검니다.히버즉한게 김치볶음밥이란게 그렇습니다.,김치가 아깝아서 반에반만 넣구 밥세사발인가 네사발인가 하여튼 몇일 묵엿던 묵은밥 확 다 넣엇던게 색갈두그렇구 맛두 영 아니엿습다.엎에느 감제무침입니다.맛두 별루 없는 김치밥을 사발에다 곱게 담으므 맛잇어지는것두 아니구 해서  소래다 퍼놓구 둘이서 골박지하메 먹엇습니다.


요게 주일 정심밥상입다.갈비구이하고 퍼런배추볶음.
갈비구이 둥이엄만데서 배운건데 어쩨 자꾸 제대루 안됨다.갈비 또잘 익지않앗습다.


요건 전번주일 저녁밥상,토요일인가?아~헥갈리네....
하이튼 정심에 같비 뜯다 남은걸 미역국에다 넣구 끓엿던게 맛이 죽이게 좋았습니다.
큰소래다 담은건 진채무침입니다.진채를 슬쩔 데쳐내서 참기름팍넣구 마늘다진거 소금 홍고추 요렇게마넣구한게 맛잇습데다.


요게 월요일 밥상입니다.꽁치구이에 미역국입다.미역국 역시 뜯다만 갈비넣구 끓엿습니다.역시 맛잇엇짐.



요게 화요일 밥상입니다.
버섯볶음에 부추무침 돼지고기두부볶음 어제먹다남은 꽁치찜.어~~조 내한게 꽁치찜인지 구이인지 내막 헷갈리지므.
부추무침 영 맛잇엇습다.하기두 간단하구요.내혼자 다먹엇습다,남친 젓가락할새없이 후닥닥...


요게 수요일 저녁밥상입니다.
깐두포 무침하구 피쥬야입니다.
어제 채소타발 안하는 남친이 불쎄르 피주야 먹었음 해서 내 제내 먼데 오리사러 장보러가서오리사구 빙글빙글돌다가 깐두포 발견햇단겜다.영 종이짱처럼 얇은 깐두포를....그래서 다짜고짜로 한 열다섯장 삿습다.
저녁에 몇장 무칠가 고민 많이햇습다.두장이면 적을같구 세장두적을같구 네장두 아쉬울것같구...엑~열다섯장이나 삿는데 다섯장 먹지무~~~~다섯장무친게 한소램다.

한번에 너무 많이햇던게 양염이 짐작이안가서 별르 맛이없엇다는거...그래두 오랜만에 만난 반찬이라 맛잇다 맛잇다하메 먹엇습니다.


요게 오늘 정심 내혼자 먹은겜다.냉장고에 아무것두 없어서 그냥 오이하구 계란 그리구 고추만 넣구 와사비맛에 먹엇습니다.와사비 새건줄모르구 꾹 짯던게 저렇게 많이나와서 내 아깝아 죽을번해습니다.


요게 오늘저녁 밥상입니다.
부추무침 감제장물에 위샹러우쓰.부추무침 전번에 너무맛잇더래서 또햇습니다.위샹러우스는 새댁님한테서 베운겜다,양즈대르 다 피우느라 햇는데 어째 좀 어색해보임다.

맛잇는 부추무침은 너무 어둡게 나와서 한장 더 올레야겟습다.



요거느 우리 남친 정심 변또입니다.한달전부터 정심밥 사가지구 출근합니다.요게 젤첮날 밥변또 .그때 기념으로 한장 찍어둔겜다.




이건 보시다싶이 내일 남친 변또입니다.저녁에 밥이랄 채랑 많이해서 변또에 사두면 이튼날에 혼자 푸시시일어나 챙게가지구 출근합니다.
처음에 국까지 해서 보내던게 이제는 시끄럽아 걍 채소만임다.
내 요 밥변또 공짜루 해주는게 않임다.한번에 십원씩 받습다.
십오원하면 안되겟냐 햇던게 십오원짜리무 식당가서 내한거만 더맛잇는 사먹을수 잇담다.
요렇게 한달동안 변또장사햇는데 어째 모아진 돈이 없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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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51.♡.124
소스 (♡.163.♡.203) - 2009/09/11 00:11:19

반찬들이 점점 가지수두 많구 다양해지네요 저기 위에 다리는 무셔 ㅎㅎ 암튼 조은 사진 잘보구 갑니다 저두 혼자 잇어두 잘 챙겨먹어야 할텐데 그렇게 안되네요

쭈우 (♡.21.♡.59) - 2009/09/11 08:06:12

ㅎㅎ 넘 맛잇어 보입니다 ㅋㅋㅋ~~ ㅎㅎ~~ㅎㅎ

눈이오던날 (♡.166.♡.146) - 2009/09/11 08:14:46

재밋게 구경도 하고 군침도 흘리다 갑니다..ㅎㅎ때마다 국은 거의 있네요.. 저는 국을
하기싫어서 안하는편인데요...ㅎㅎㅎ

ruky (♡.251.♡.4) - 2009/09/11 09:39:46

소스님 저기채 거지반 요리방에서 배운겜다.저다리 무셉습까?난 영 씽간해보이는데...ㅋ
쭈우님 맛잇어보인대서 흐뭇하네요....ㅎㅎㅎ
눈이오던날님 저두 국은 한다무 날마다하구 안한다무 한달지나두 한번두 안할때 많습다.

SHA (♡.34.♡.58) - 2009/09/11 10:08:50

부추무침 참 맛있어 보이네요..
부추를 물에 데쳐서 한건가요? 아님 직접 무쳐요?

SHA (♡.34.♡.58) - 2009/09/11 17:13:54

ㅋㅋ 상세 설명 감사합니다.

사과초 (♡.38.♡.14) - 2009/09/11 10:09:59

ㅎㅎ 잘 드셨네요 저두 새댁언니 배워준대로 위썅러우썰 해봤어요
맛있었어요 ㅋㅋ 님께서 하신 위썅러우썰에 기름고추 적은거 같습니다

ruky (♡.251.♡.4) - 2009/09/11 10:18:09

사과초님 눈이 정말 밝습다.
고추기름 조금밖에없어서 부추에 적게 넣을가 위샹러우쓰에 적게넣을가 아니면 반반씩넣을가 고민하다가 위샹러우쓰에 적게넣엇습니다.ㅎㅎㅎ

보고 싶어 (♡.6.♡.158) - 2009/09/11 10:10:05

저기 깐뚜포채 먹고파요 ㅎㅎ
잘 먹고갑니다 ~~~^^
반찬들 맛있어보여요 ~~~^^

ruky (♡.251.♡.4) - 2009/09/11 10:21:20

나느 깐두포 그날 너무 게걸스레 먹어서 인젠 생각없습다.
나머지 내동실에 처박아둿습다.

예꽃 (♡.162.♡.163) - 2009/09/11 13:21:29

나는 저기 미역국이 맛잇어 보임다 그리고 부추무침도 ~~실랑 벤또 싸준거 보니깐 알뜰함다에? ㅎㅎㅎ

젊은여우 (♡.235.♡.174) - 2009/09/11 14:06:22

갈비구이 참 맛있게 생겼어요. 미역국도 국물이 뽀얀게 군침이 주루룩~~

한남자 (♡.8.♡.30) - 2009/09/11 15:35:04

채소랑 마이 한다야 둘이 먹는게.. 세간살이 그렇게 하무 아이되구마.. ㅋㅋ 농담임다..

때마다 국물도 빠지지 않고 잘 챙겨드십니다.. 맛잇어 보입니다..

새댁 (♡.17.♡.184) - 2009/09/11 15:35:18

벤또두 참 알뜰하게 싸슴다 .이십원 받아쇼 ~

우엉 (♡.113.♡.12) - 2009/09/11 15:43:36

나드 돈받아봣음 좋겟는데 ....완전 꽁짜 에요 ..흠 ~~~~부지런하심다 ..

아이야 (♡.147.♡.242) - 2009/09/11 17:15:11

우야.군침이 꼴까닥........... 꿀꺾~ ㅜ

ruky (♡.250.♡.19) - 2009/09/12 11:37:09

ㅎㅎ 정말임까?ㅎㅎㅎ 123

워니 (♡.127.♡.220) - 2009/09/11 21:27:32

ㅋㅋ 머 이리 마이 해 잡샀슴까 ??? 저 위에 오이 김치 양재기 보이 통 클것 같슴다~ ㅋㅋㅋㅋ 난 성가싫어서 .......요즘 때 시걱만 되면은 왕짜증, ㅡ,.ㅡ 날씨 덥지...휴~

김밥이랑... 갈비랑 .....꽁치 구이랑 넘 맛있겠슴다~ 냠 냠 ~ 근데 나도 둥이 엄마 한것처럼 한다는게 왕청 같으게 해서 실패 ....ㅠ.ㅠ 어째 그렇게 찔긴두 ???휴 ~

그 도시락 십원 받구 수지 맞슴까 ??? ㅋㅋ 걍 밥만 사줘도 사랑 듬뿍 담긴 밥이라 오십원 받으쇼 ^^ ...돼지고기까지 있는뎅 ~ ㅋㅋ

ruky (♡.250.♡.19) - 2009/09/12 11:43:21

맞습다 내통이 영큼다.
너무 통커서 욕 먹을때 맞습다.
근데 울실랑 반대루 통이 쬬꼬매서 고 변또 오십원받겟다무 막 비싸다구 기원해 번저질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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