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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말렸어요

케어천사 | 2009.09.02 17:10:41 댓글: 5 조회: 1395 추천: 2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3850
요즘 제가 사는 여기는 무화과가 많이 나오는 철이예요
제가 무화과 마니아거든요
무지무지 좋아하는데 이 때가 지나고 나면 무화과를 먹을수 없는것이
너무 안타까웟죠 물론 말린것 파는것은 있는데 방부제를 넣는다고 해서,,,,,




그래서 직접 말리기로 했어요
먼저 흐르는 물에 잘 씻어주고요
찜솥에 물을 아주 조금 붓고 채반에 올려 10분이나 15분정도 찝니다
찐 무화과는 채반에 놓고 말리면 되구요

이 사진은 하루말린 겁니다


솥에 흐른 무화과 물은 쌘불에서 절반정도 줄을때 까지 달여줍니다
그리고 약한불로 서서히 달이면 무화과 엿이 되요 조청처럼
깨끗한 병에 넣어놓고 빵먹을때 발라먹어도 맛있구요
물에 타서 먹어도 맛있어요

어때요 무화과 마니아답죠~ㅎㅎㅎ
추천 (2) 선물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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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12.♡.30
bus511 (♡.138.♡.27) - 2009/09/02 23:04:30

무화과 원래는 찌어서 말리는 군요.^^

천당과지옥 (♡.67.♡.15) - 2009/09/03 10:50:59

저도 무과화 너무 좋아하는데...
생거는 처음 보네요~ 어디 사시는데 생생한것도 드실수있대요? 부럽~
무화과 엿도 맛있을것 같아요~^^

케어천사 (♡.212.♡.11) - 2009/09/03 14:05:10

위해입니다 위해는 8월부터 10월까지가 无花果旅游月입니다 무화과가 많이 나오는 철이거든요 무화과는 항암작용도 하구요 변비에도 좋고 맛도 좋구요 달달하고 정말 맛잇어요
무화과를 따서 상온에 오래 놔두면 상하기 때문에 하루이상 보관할수가 없어요 맛이 시큼하게 쉬여서요 그래서 쪄서말려요 무화과 엿도 넘 맛있어요 기회가 되면 위해에 무화가 드시러 오세요 무화과는 위해지방에만 많이 난다고 하네요

미현네 (♡.67.♡.15) - 2009/09/03 19:26:1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올해는 그렇고..명년쯤에나..국경절에 위해 무화과 먹으러 가야겠어요~ 무화가 말리운거 달달한게 맛있죠, 몸에도 좋다고 해서 보이면 사먹는데..저렇게 새파란건 처음 봐서요~생생한건 안에씨도 빨갛네요~신기해요~^^

케어천사 (♡.212.♡.205) - 2009/09/04 15:49:23

딸기쨈을 만드는것처럼 무화과도 쨈을 만들어 먹어도 맛있어요 담에는 무화과쨈을 만들어서 올길게요 빵에 발라먹으면 정말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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