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만큼은 든든하게

핑핑엄마 | 2019.03.27 16:19:36 댓글: 20 조회: 2069 추천: 11
https://life.moyiza.kr/mycooking/3878905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을 둔 직장맘입니다.

처음에는 아침 일찍 일어나 가족들 아침 챙기는 일이 많이 서툴었습니다.

아침 잠이 많은 데다가 머를 할지 잘 몰라서요 .

하다하다 보니 이젠 능숙한 솜씨로 아침상을 예전보단 빠른 속도로 차린답니다.

맛있게 아침식사를 하는 가족들을 보면 뿌듯한 느낌도 들고요 .

아침 식사 끝나면 실랑은 애 학교 데려다 주고 출근가고

저는 그냥 설거지 대충 해놓고 출근갑니다.

오후 업무없이 한가한 날은 눈치도 좀 보이지만 모이자에 올라와서 좋은 글도 보고하며 퇴근시간을 기다리는

평범한 직장맘입니다.

여러분, 아무리 바쁘시더라도 아침만큼은 든든하게 챙겨드십시오.
웃겼음다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추천 (11) 선물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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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k (♡.238.♡.220) - 2019/03/27 17:02:08

출근하면서 대단하시네요~음식도 깔끔하게 맛있게 하셔서 많이 배우구 갑니다.

핑핑엄마 (♡.212.♡.16) - 2019/03/28 08:37:03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추천받는 기분 이런 기분이었군요.참 좋네요 .애가 한참 크는 나이라 그리고 실랑이 머리많이 쓰는 일을 하기에 아침상에 좀 신경이 갑니다.

참행운 (♡.215.♡.49) - 2019/03/28 00:13:34

추천합니다

핑핑엄마 (♡.212.♡.16) - 2019/03/28 08:38:04

감사합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아즈바예 (♡.136.♡.229) - 2019/03/28 05:47:09

아 따,
요 집이 또 무세 알 뜰한 집이네 ...

핑핑엄마 (♡.212.♡.16) - 2019/03/28 08:39:51

일찍 일어나셨네요.아침 맛있게 드셨죠.너무 그리 알뜰한건 아니고요.ㅎㅎ

아즈바예 (♡.136.♡.209) - 2019/03/28 13:00:49

저만 하믄 엄 청 알뜰하신게지므.
기래구 나는 일찍 자구 일찍 일어나는 사람임다, 원래.
참고로 나의 조부님 91세, 아부지 91세에 작고,
두분 다 자식이 사고로 상세나신 까닭에 타격 있었구,
고모님 올해 98세 아주 정정하심다...

핑핑엄마 (♡.212.♡.16) - 2019/03/28 13:35:39

건강하고 장수하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웃겼음다 (♡.247.♡.66) - 2019/03/28 09:38:29

아침식사 다양하네요^ ^
따라배워야겠음다 ㅎㅎㅎ아침엔 빵만 먹어서요 ㅜㅜ

핑핑엄마 (♡.212.♡.16) - 2019/03/28 10:05:12

자작요리 눈팅만 해왔습니다.메달받은 웃겼음다님 제가 따라배워야...눈이 막 호강합니다.그리고 포인트 감사합니다.포인트는 어데다 쓰는지 모르겠네요ㅎㅎ

안요나 (♡.70.♡.141) - 2019/03/28 09:43:14

ㅋㅋ칭찬합니다^^
~~~요런 엄마가 있는 집이
행복합니다^^
~~~사랑과,,열정이 모락모락 ㅋㅋ
~~맛있는 요리 칭찬합니다^^

핑핑엄마 (♡.212.♡.16) - 2019/03/28 10:25:05

아침부터 칭찬받으니 막 행복세포가 온몸에 전해집니다.
저의 집은 딱한 사유로 엄마가 나가서 돈벌고 아버지가 저랑 동생을 챙겼습니다.
아버지가 해준 밥이 맛있긴 하지만 엄마해준 밥이 항상 먹고 싶었습니다.
엄마없는 집은 항상 찬기운이 도는것 같은 어린시절을 보낸 저입니다.
그래서인지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면서 집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것 같습니다.

매력있어1 (♡.11.♡.156) - 2019/03/29 01:07:15

너무든든한 식사인데요 ㅎㅎ

핑핑엄마 (♡.212.♡.16) - 2019/03/29 08:32:02

매력있어님: 배도 든든,몸도 든든,마음도 든든.

choonjin (♡.111.♡.194) - 2019/03/29 12:36:09

밴새 하나 집어감다~^^

핑핑엄마 (♡.212.♡.16) - 2019/03/29 13:06:27

몇개 더 집어가야죠.그래야 배가 든든하죠 ㅎㅎ

천리지척 (♡.115.♡.30) - 2019/03/29 16:05:34

요런 아침상 느끼하지도 않고 좋죠.

핑핑엄마 (♡.212.♡.16) - 2019/03/29 16:12:00

아침은 될수록 안 느끼한걸로 선호합니다.

오렌지나라 (♡.86.♡.242) - 2019/04/01 10:10:38

넘 훌륭하게 잘 차리셨네요.

핑핑엄마 (♡.212.♡.16) - 2019/04/01 10:53:46

나도 한번 올려보자하고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올린건데 다들 칭찬해주니 가족들 더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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