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코스요리&세치네탕

웃겼음다 | 2019.03.30 17:44:46 댓글: 45 조회: 4007 추천: 34
https://life.moyiza.kr/mycooking/3881325
주말이라 가족과 함께 사쿠라꽃구경도 하고
달래도 캐왔어요.
만능양념간장~달래장을 만들어서 어떻게 먹을가
고민끝에 우선 콩나물밥을 만들어 달래장을 척~
얹어서 슥삭슥삭 콩나물비빔밥으로 주식을 결정했네요.
노릇노릇 구운 두부에도 달래장을 척~~~ㅎㅎㅎ
콩나물밥하고 콩나물이 남았더라니 달래 잎파리를
넣고 매콤하게 콩나물무침을~~~ㅎㅎㅎ
감자랑 두부랑 넣고 보글보글 달래장국을~ㅎㅎㅎ
(달래장국을 애가 어찌나 맛있게 먹는지 보는내내
흐뭇했답니다 ㅎㅎ)
이만하면 달래코스요리 맞죠?ㅎㅎㅎㅎㅎ

불금 저녁엔 얼큰하게 고추장 팍팍,말린내기 팍팍
집어넣고 세치네탕을 만들어 먹었어요^ ^
퇴근길에 마트 들렸더니 버들개같은 물고기가
한눈에 띄우길래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장바구니에
담았죠. 너무너무 오랜만에 어찌나 맛있든지 두사발
재꼈음다 ㅎㅎㅎㅎㅎ

이쁘게 봐주세용~~~방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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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k (♡.238.♡.209) - 2019/03/30 17:57:10

와 넘 맛있겠슴다~달래 향이 여기오는것 같슴다.주말이 출근하는날보다 더 바쁘겠슴다.

웃겼음다 (♡.121.♡.58) - 2019/03/30 19:51:35

봄달래라 향이 아주 향긋하네요 ㅎㅎ
주말은 진짜 출근하기보다 더 힘들지만
그래도 콧바람 쌔우고 오면 기분은 좋아요^ ^
폰트 고마워용~잘 쓸게요~~^_^

nilaiya (♡.110.♡.72) - 2019/03/30 18:06:59

직접 먹는 시늉 내는 사진 같이 올리면 실감이 더날텐데
사진 늘 보면 복제 사진 대 보여요 직접 한거 아니고 ㅋㅋ

웃겼음다 (♡.121.♡.58) - 2019/03/30 19:52:58

쳇~~~ㅎㅎㅎㅎㅎ
요나그네 진짜 웃뿐야함다예 ㅎㅎㅎ
누가 개그맨이 아니랄가봐...ㅎㅎㅎ
딱 발개돌이 같슴당 ㅎㅎㅎㅎㅎ

nilaiya (♡.110.♡.72) - 2019/03/30 22:43:18

ㅎㅎㅎ 웃겼음다

봄의정원 (♡.16.♡.3) - 2019/03/30 18:07:34

와~웃님 요리는 말이 필요없이 엄지척이예요.
세치네탕 먹구 싶어요 ㅎㅎㅎㅎ

웃겼음다 (♡.121.♡.58) - 2019/03/30 19:55:54

어머~우아하신 정원님께서 지금 엄지 척척
내미신거에요?ㅎㅎㅎ
아응~쑥스러운데 기분은 좋슴다예 ㅎㅎㅎ
담에 새치네탕 만들면 연락할게요 ~^_^
입만 달고 오쇼 ㅎㅎㅎ

sunnnnny (♡.68.♡.198) - 2019/03/30 18:09:15

잘 먹고 감다 ~~~~ ㅋㅋㅋㅋ

웃겼음다 (♡.121.♡.58) - 2019/03/30 19:58:28

요리방에서 써니씨를 보니 무지 반갑네요 ㅎㅎㅎ
3종세트를 놓고가는 이센스를 보쇼.....
사랑받기위해 태여난 써니씨 ~고마워요^ ^

호랭이먹는토끼 (♡.38.♡.171) - 2019/03/30 23:18:12

한번쳐다보면.. 입맛다시고
두번쳐다보면.. 따뜻해지고
세번쳐다보면.. 사랑에..빠집니다!
웃님료리는 사랑입니다..

웃겼음다 (♡.121.♡.58) - 2019/03/31 15:40:06

그 소중한 사랑 저한테 다주시구...
남친 생기면 어쩌시려구요 ㅎㅎㅎ
항상 밝은 마음씨로 이쁜 사랑 주셔서
넘 고마워요~~^ ^

무기여안녕 (♡.210.♡.181) - 2019/03/31 01:59:16

저 맛난 요리들로 욕심 가득채우시고,
하얀이 드러내며 해맑게 웃으시는 웃님 상상이가요...ㅎㅎㅎ
이빨에 고춧가루 잔뜩....아, 아닙니다...ㅎㅎㅎ
죄송함다~~

웃겼음다 (♡.121.♡.58) - 2019/03/31 15:46:19

어머~이빨에 고추가루 잔뜩 낀
하얀이를 상상했어요?ㅎㅎㅎ
개구쟁이......ㅎㅎㅎㅎㅎ
같은값이면 예쁜모습을 상상하시지...미어요 ㅎ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

참행운 (♡.215.♡.49) - 2019/03/31 01:59:26

빙어 같은데.추천합니다

웃겼음다 (♡.121.♡.58) - 2019/03/31 15:48:12

아...그래요?검질할때 보니깐 알이 꽉 차있더라구요.
암튼 맛있게 잘 먹었어요 ㅎㅎㅎ

아즈바예 (♡.245.♡.168) - 2019/03/31 05:37:32

하다 못해 냄 새래두 났으므,
또 그 소린데 컴퓨터 제작사에선
요런 거 보메 무 슨 느낌이 없는두 ...

웃겼음다 (♡.121.♡.58) - 2019/03/31 15:50:32

ㅎㅎㅎㅎㅎ아즈바이님 제가 컴퓨터 제작사에 가서
얼릉 물어보고 올게요...잠간만요!!!ㅎㅎㅎ

개선자 (♡.116.♡.201) - 2019/03/31 06:51:57

넘 먹음직하고요,언제봐도 알뜰하시고 대단하십니다.추천,꾸욱!

웃겼음다 (♡.121.♡.58) - 2019/03/31 15:53:17

개선자님 항상 예쁜댓글 달아주시고
넘 감사합니다^ ^
꾸벅~~배꼽인사 드립니다 ㅎㅎ

(♡.173.♡.165) - 2019/03/31 13:50:30

주말 발보내시구요..잘보고 갑니다.

웃겼음다 (♡.121.♡.58) - 2019/03/31 15:54:45

감사합니다^ ^

행운아8131 (♡.129.♡.247) - 2019/03/31 15:33:39

어딘가요? 달래무침 군침이 돌아서 눈을 뗄수가 없어요. ㅠㅠㅠ

웃겼음다 (♡.121.♡.58) - 2019/03/31 15:58:38

행운아님 여긴 일본이에요 ~
운좋게 제가 사는 근처엔 달래가 많더라구요 ㅎㅎ
가까운 곳에 있으면 제가 캐서 보내드릴수도 있는데
진짜 마음뿐이네요 ㅜㅜㅜ

belleflower (♡.136.♡.241) - 2019/03/31 17:49:58

이 시간에 이런걸 딱! 접하니 정말 참을수가 없네요~^^ 웃님씨한테 막 쳐들어가고싶음~^--^ 오늘도 맛저하세요~

웃겼음다 (♡.121.♡.58) - 2019/03/31 19:17:11

내가 좋아하는 플라워씨는 언제든지 대환영이죠 ㅎㅎㅎ
주말 즐겁게 보냈나요?저녁도 맛나는거 드셨죠?ㅎㅎㅎ
즐밤되시구요...내일부터 또 새로운 한주 화이팅^ ^

깊은바다속 (♡.13.♡.218) - 2019/03/31 22:02:55

진짜 살림 알뜰하게 하세요
전 중국에 살면서도 요런 연변음식 하게 안돼요

웃겼음다 (♡.121.♡.58) - 2019/04/01 16:07:53

칭찬 감사합니다^ ^
저는 가끔씩 잘 만들어먹어요 ㅎㅎ
머니머니해도 그래도 우리 연변음식이
최고로 맛있은거 같아요 ㅎㅎㅎ

안요나 (♡.223.♡.149) - 2019/03/31 22:24:33

ㅋㅋ~~요리가 아름답네요^^
,,,세치네탕~~물고기가 헤염치듯
작은 연못을 연상케 하네요ㅋㅋ
~~~맛있어 보임다^~^

웃겼음다 (♡.121.♡.58) - 2019/04/01 16:10:59

세치네탕 한재철이 넘쳐나게 끓여서
군을 뚝 뗐네요 ㅎㅎ
수연님 오늘도 수고하셨어요~맛저하시고요...또 봐요^ ^

미래양 (♡.231.♡.96) - 2019/03/31 22:42:06

좋소
더말할게없소

봄인데 밥맛두없소
뭐바두 시큰둥
머해먹으므 가출한 입맛이 돌아올가?
말해보우 좀

머먹으므델가

웃겼음다 (♡.121.♡.58) - 2019/04/01 16:19:13

ㅎㅎㅎㅎㅎ미래쌤 봄을 타나봐요~
입맛 없을땐 매운음식이 최고아닌가요?ㅎㅎㅎ
혹은 쌈장 만들어 쌈싸먹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요렇게 말하면 "귀찮아서 못해먹개..."할거죠?ㅎㅎㅎㅎㅎ
저녁엔 입맛 땡기는거로 맛저하세용~미래쌤 ^ ^
폰트 감사합니다~ㅎㅎㅎ

믿거나말거나 (♡.197.♡.94) - 2019/04/01 07:52:07

저기 새치네탕에다 맥주 뒤잔 쪽쪽 햇슴 좋갯슴돠 ~ㅎㅎㅎ

웃겼음다 (♡.121.♡.58) - 2019/04/01 16:25:52

맥주 한잔 쪽~마시고 세치네탕 한술 ...크~무한반복할거 같아요 ㅎㅎㅎ상상했더니 막 철립가고싶슴다~^ ^
믿말님도 술 애호가네요~같은과끼리 도랏스 하기쇼 ㅎㅎ

선물 감사합니다~잘 쓸게용 ^ ^

궁디언니 (♡.22.♡.67) - 2019/04/01 11:28:23

비빔밥 만 봐도 군침이 .



자작에 오면 내 몸무게 또 2키로 늘어 날거 같습다 .

웃겼음다 (♡.121.♡.58) - 2019/04/01 16:30:46

오랜만에 콩나물밥 만들어 먹었더니 맛있었어요 ㅎㅎ
저도 다른 회원님들이 올린 요리들이 먹음직스러우면
따라서 만들어 먹느라 입이 놀새 없어요 ㅎㅎㅎ
궁디언니 오늘도 삼종세트 넘 땡큐임다~^ ^

TENSHI (♡.211.♡.218) - 2019/04/01 17:14:26

전에도 웃님 달래료리 본거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네요.
달래 하나로 이렇게 많은 료리를 만드시다니... 대단대단~~
한식 중식 일식에 프랑스료리도 슥슥 해내실듯 ㅋㅋㅋㅋ
출출할때 들려서 군침만 삼키고 가요 ㅎㅎㅎㅎ

웃겼음다 (♡.121.♡.58) - 2019/04/01 18:08:52

천사님 본지 일주일밖에 안된거 같은데
몇달이 지난것 같은 이 느낌은 무얼가요?
보고싶었어요~^ ^

그러게요...작년 이맘때쯤에도 봄달래를 캐서
올렸는데 벌써 일년이 돼가네요...기억해주시니
넘 감동임다~~~^ ^
출출할때 군침만 삼키게해서 미안해요 ㅠㅠ
천사님도 빨리 퇴근해서 맛저하세요^ ^

행복느껴져 (♡.30.♡.188) - 2019/04/01 21:45:55

오늘엔 한밤중에 자국 남기기입니다ㅎㅎ
요즘 낮엔 숫자와의 전쟁이여서 제정신없답니다ㅋㅋ
뭐든지 웃님 손에만 가게되면 예술품으로
탄생되는게 참 신기하고 대단해요ㅎㅎ

웃겼음다 (♡.121.♡.58) - 2019/04/02 06:21:42

행복님 좋은 아침입니다^ ^
한밤중에 남겨주신 발자국땜에 웃님은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했네요 ㅎㅎ
숫자와의 전쟁~~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ㅜㅜ
행복님이라면 차근차근 잘해낼것 같아요^ ^

항상 높게 평가해주시고 좋게 봐주셔서 부끄럽고
고맙고 감사해요^_^
오늘도 행복한하루,즐건하루,정신없는 하루
보냅시당 ~~행복님!!ㅎㅎㅎ

행복느껴져 (♡.123.♡.195) - 2019/04/02 17:21:25

ㅎㅎ아침에 웃님 댓글 보고 저도 기분좋았어요..
오늘 중대한 임무 잘 마쳤으니 좀 있다가 5시반에
씽~하고 칼퇴근할려구요..
그럼 좋은저녁시간 보내구용..또 봐욤ㅎㅎ

웃겼음다 (♡.121.♡.58) - 2019/04/02 18:10:10

오우~축하드립니다^_^
덩달아 기분이 막 좋아지네요 ㅎㅎ
이런날은 한잔 쪽~~해야죠 ㅎㅎㅎ
오손도손 즐거운 저녁시간되시길요~^_^

천리지척 (♡.115.♡.25) - 2019/04/02 14:11:56

가만보니 달래 캐러 다니기 좋아하네요.ㅎㅎ
콩나물밥에다 얹어먹음 맛있겠어요.

웃겼음다 (♡.121.♡.58) - 2019/04/02 18:13:38

ㅎㅎㅎ내 취미생활중의 하나임다 ^_^
주말은 미나리 어디 있나 삥~~한바퀴
돌아봐야겠음다 ㅎㅎㅎ
콩나물밥도 넘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맛있었어요~
맛저하시고...또 봐요 천리지척님 ㅎㅎ

heanzu (♡.196.♡.46) - 2019/04/03 23:06:15

토보에서 달래 세근 샀어요.손질이 걱정이지만 웃님 요리 보니 또 따라하고 싶은 마음이 꿈틀거려요.

웃겼음다 (♡.121.♡.58) - 2019/04/04 08:08:53

토보에는 없는게 없네요 ~
달래 검질하는게 진짜 애나요 ㅎㅎㅎ
앉아서 검질하다보면 "아이고 허리야..."저절로
나오던데요 ㅎㅎㅎㅎㅎ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작가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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