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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이랑 한잔중

로즈박 | 2024.01.04 19:40:18 댓글: 25 조회: 2087 추천: 8
https://life.moyiza.kr/mycooking/4537279
원래는 삼겹살 구워먹을려고 햇다가 메뉴를 급변경해서 오징어볶음이랑 깐두포채 무우채지에다 한잔햇답니다..
엄마가 매운거 못 먹는다고 고추가루랑 매운거 하나도 안 넣고 아들이 처음으로 초채를 햇네요..ㅋㅋ
사랑하는 아들이랑 둘이서 오붓하게 즐기는 저녁...기분이 좋아서 인지 몸이 좀 나아진거 같애서 오랜만에 맥주한잔 햇어요..ㅎㅎ
오징어볶음도 부드럽게 맛잇엇고 깐두포채도 어쩌다가 먹으니 너무 맛잇네요..
자요방님들~다들 맛잇는 저녁식사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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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신사 (♡.80.♡.94) - 2024/01/04 20:55:06

아들자랑이 대단하셔요 ㅎㅎ.아들이 해주는 요리가 맛이 없을수가 없지요. 아드님 엄마요리솜씨를 물려받았나 봅니다. 요리가
빗갈도 좋고 맛있게 보입니다.

로즈박 (♡.208.♡.63) - 2024/01/05 06:32:18

아들이 수준급으로 초채를 맛잇게 하는줄 처음 알앗답니다..하하
아직도 애기인줄 알앗는데 인젠 저절로 척척 다 잘하고잇는걸 보니 마음이 흐뭇하더군요..
아들이 해준거라 더 달게 맛잇게 먹엇답니다..ㅎㅎ

봄날의토끼님 (♡.239.♡.163) - 2024/01/04 21:28:50

대박! 저는 깐뚜포채를 보고 식당 초채인가 했어요. 로즈박님 아드님은 역시 뭔가 다르시네요. 아들이랑 한잔 했다니 저도 조금 부러울가 하네요 하하하 나이들었는지 애들도 이쁘고 강아지들도 이쁘고 이거 큰일이예요~사진만 봐도 여유 그리고 힐링이 느껴지네요.

로즈박 (♡.208.♡.63) - 2024/01/05 06:37:52

저보다 초채를 더 잘한다고 큰소리치더군요..ㅋㅋ
아들친구넘이 언젠가 소고기장졸임을 해서 가져왓엇는데 맛잇어서 놀랫던적이..요즘시대 친구들은 배달음식만 먹는줄 알앗는데 집밥도 수준급이더군요..
아들이랑 어쩌다가 오손도손 한잔 햇더니 기분이 너무 좋앗어요..밥도 맛잇엇고 머나 다 맛잇엇던거 같앳어요..ㅎㅎ
한잔한 덕분에 초저녁부터 쓰러져서 아주 달게 잔거 같애서 아침부터 기분이 샤랄라해지네요..ㅎㅎ
우리 똑순이는 달콤한 밤 되구요~~

s조은인연s (♡.12.♡.217) - 2024/01/04 22:13:30

깐두포랑 오징어볶음은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가 않음요 ㅋ 아들이랑 행복한 시간 보내요~

로즈박 (♡.44.♡.87) - 2024/01/05 06:43:27

이 두가지 음식은 우리 조선족 소울푸드같애요..
특히 깐두포채는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죠..
덕분에 아들이랑 행복한 시간 보낸거 같애요..고마워용~~

일초한방울 (♡.104.♡.94) - 2024/01/05 07:13:56

음마야 아드님이 몇살이세요?초채실력이 저보다 낳음거 같애요 ㅎㅎ
아드님이랑 좋은 시간 보내다보면 몸에서 힘이 쭉쭉 날꺼예요 ㅋㅋ

로즈박 (♡.44.♡.87) - 2024/01/05 10:18:13

평시에는 암것두 안하더니 엄마가 아프다니까 지가 다 한다고..ㅋㅋ
요리 좀 할줄 아는건 알앗는데 저렇게 잘하는줄 처음 알앗답니다..ㅎㅎ
북경은 춥나요?지금 집안 온도가 28도나 되여서 창문 다 열고 환기하고잇답니다..너무 좋네요..

일초한방울 (♡.104.♡.254) - 2024/01/05 15:34:04

아드님 짱이시네요~~벌써 효도까지~~부럽부럽~
북경 날씨 요즘 안추워요 ~집안드 놘치 잇어서 반팔반바지 차림이랍미다 ㅋㅋ

아침이슬99 (♡.208.♡.162) - 2024/01/05 08:28:12

아들이 엄마를 닮아서 료리 잘하네요. 아들이 해준 음식에 술 한잔 좋았겟어요 ㅋㅋ

로즈박 (♡.44.♡.87) - 2024/01/05 10:19:20

아들이 해준 초채에다 한잔..세상 행복햇어요..ㅎㅎ
잘 먹고 잘 잣더니 힘이 나네요..

가을의야옹이 (♡.228.♡.246) - 2024/01/05 09:17:22

아드님이 요리솜씨가 좋네요.
잘 쉬고 계신다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ㅎㅎㅎ

로즈박 (♡.44.♡.87) - 2024/01/05 10:21:00

역시 집에 오니 몸도 마음도 편안해지는 느낌입니다..
지금 설겆이 하고 청소기 돌리고 둥글레차 한잔 마시고 잇는데 너무 기분 좋아요..ㅎㅎ

기억을걷는시간 (♡.36.♡.183) - 2024/01/05 13:42:59

얼즈표 요리를 다 드셔보고 ..다컷군요.
아드님도 누님닮아서 요리 잘하네요.

로즈박 (♡.208.♡.63) - 2024/01/05 18:28:49

아들이 한 초채를 먹으니 너무 행복하더라구요..ㅎㅎ
인젠 다 컷으니 빨리 장가나 보내야겟어요..하하

꼬래춤 (♡.39.♡.127) - 2024/01/05 15:18:06

맛있어 보이네요 ㅋㅋ
저도 딸이 어릴적부터 제가 하는 요리를 보고 자라서 그러는지 벌써부터 요리를 꾀 하는것 있죠.
아플때 서로 챙기라고 가족이 있는것 같아요.ㅋㅋ

로즈박 (♡.208.♡.63) - 2024/01/05 18:30:48

꼬래춤님~오랜만이네요..
님네 딸님도 일찍 철이 들엇군요..야무지게 잘 크는거 같애서 제가 다 흐뭇해요..
힘들때 챙겨주는건 가족뿐이라는 말 진짜 공감해요..
우리 꼬래춤님도 새해에는 좋은 일만 생겻음 좋겟어요~~

단밤이 (♡.252.♡.103) - 2024/01/05 15:30:25

사진 먼저 봐서 식당에서 초채 시켜서 같이 드시나 했는데 아드님이 만드신 요리네요 ㅋㅋ 깐두포채 좋아하는데 맛있어 보여요 저녁에 먹어야겠어요.

로즈박 (♡.208.♡.63) - 2024/01/05 18:33:07

깐두포채는 언제 먹어도 맛잇죠..우리 조선족의 소울푸드
.ㅎㅎ
맛잇게 해서 드셔요~~

zhy085 (♡.133.♡.16) - 2024/01/06 07:53:16

와 행복하시네요 ~ 저희는 이제겨우 중학생이라 부럽기만 하네요 ^^ 깐떠푸채 먹고싶네요 ㅎㅎㅎ

로즈박 (♡.245.♡.110) - 2024/01/06 14:01:02

안그래도 아들이랑 너무 행복한 시간 보내고잇어요..
울 아들넘은 8살때에 제가 몸이 아파서 누워잇음 고사리같은 손으로 이것저것 챙겨도 주고 설겆이도 지가 한다고 그랫어요..ㅎㅎ
철이 일찍 들엇던건지 지금도 딸같은 아들이에요..

뉘썬2뉘썬2 (♡.169.♡.51) - 2024/01/07 06:07:06

깐두포 하르르한게 맛잇게 생겻어요.깐두포채는 울 시압지가 잘하는데.
아들 잘 키웟네요.우리딸은 키만컷지 아직 애기라서 간단한 디저트밖에
할줄몰라요.

근데 나중에 요리를 배우고 싶대요.아빠가 요리를 잘하니까.

로즈박 (♡.163.♡.66) - 2024/01/07 07:55:55

저날 깐두포만 좀만 남기고 둘이서 저거 다 먹엇답니다..오랜만에 먹어서 맛도 잇지만 아들넘이 만들엇다는거에 더 의미가 잇엇던거 같애요...ㅎㅎ
따님 야무지네요..요즘 친구들은 집에서 해먹는걸 싫어하던데 배달음식이 얼마나 맛잇는데 힘들게 그걸 하냐고 그러더라구요..ㅎㅎ
아빠가 요리 잘한다니 아빠 닮앗나봐요..

들국화11 (♡.142.♡.48) - 2024/01/11 08:02:59

아드님도 엄마 닮아서 요리솜씨가.좋으시네요 모전자전 뿌듯하시겟어요

로즈박 (♡.163.♡.224) - 2024/01/11 10:42:34

얼굴은 하나도 안 닮은건데 저것만 닮은건지도요..ㅎㅎ
웃기는 얘긴데 어려서 넌 왜 엄마 닮은게 한군데도 없어?
이랫더니 엉뎅이가 큰거 닮앗다고 해서 한바탕 웃엇던적이 잇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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