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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오늘 저녁 밥상,,,,,,

mujeong | 2009.08.24 20:56:53 댓글: 24 조회: 2401 추천: 16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3701

간만에 포스팅 들어갑니다,,,
오늘 저녁 먹은 것들 요리요리 올려봅니다,,,,
맛없게 생겨도 대강대강 넘어가주시기 바랍니다,,,,^^




애호박전,,
쑥떡쑥떡 썰어서 기름 살짝 두른 후라이팬에 구워낸 담,,..양념장 곁들여서 먹기,,
전에 아들 잇을땐 요거 너무 잘 먹어서 양념장에 고추넣지 못햇는데,,
아들 고향 보내고 이젠 아무거나 팍팍 맵게 맵게,,,,^^
요건 맥주안주에도 괜찮다는 느낌도 들구요,,ㅋ






콩나물찜,.,,,,
양념장 만들어서 끓기 시작하면 콩나물 집어넣고 뚜껑 꾹 닫고,,
조리면 완성,,마지막에 통깨 솔솔,, 참기름 약간,,
밥 반찬에 먹어도 좋고,,,
아님 밥이랑 슥샥슥샥 비벼먹어도 좋은 콩나물찜.....






감자조림,,,,
냉장고 감자 하나밖에 없어서 고구마랑 같이 섞어서 만든 조림,,
기름 두른 팬에 감자 고구마 야채들 넣어서 익힌담 양념장 부어서 조리면 끝,,,^^
사진 수준이 발바닥이라서 원래 맛없게 생겻는데,, 더 맛없게 생겻네요,,








순대볶음,,,,,
순대 꽁다리 조금밖에 없어서 겨우 한그릇밖에 안된 순대볶음,,,,
역시나 야채 볶다가 양념장 넣고 마지막에 순대 넣어서 슬쩍 끓이면 완성,,
순대볶음엔 맥주보다는 소주가 어울리겟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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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62.♡.64
예꽃 (♡.162.♡.179) - 2009/08/24 21:05:09

순대볶음 맛잇겟습니다 엄청 좋아하는데 ~~이걸보니깐 당장 순대를 사다가 해먹고 싶습니다 ㅋㅋ

새댁 (♡.11.♡.147) - 2009/08/24 21:14:08

나두 순대볶음 ,글구 콩나물채 글구 ,애호박무침 ,,,,,,아 배고픔다

꿀사랑 (♡.239.♡.180) - 2009/08/24 22:00:41

매운음식 좋아하시나 봐요.애호박 먹음직하네요..
전부 매운고추 팍팍 넣었네요 ㅎㅎ

순수백합 (♡.12.♡.118) - 2009/08/24 22:10:28

우후~~~ㅠㅠ
순대 먹기 싶슴다 ㅠㅠ
애호박전두...그냥 호박으 기름에 두름까?
무슨 튀김가루나 그런거 안 묻히는 맴다?

감자조림 먹구 싶구
아~ 배고파라 ㅠㅠ

mujeong (♡.24.♡.103) - 2009/08/25 08:48:55

순수백합님:

그냥 기름 두른 팬데 구워냅니다 저는,,
게을러서 귀찮아서 튀김옷도 안하고 그냥 그대로,,,^^

보고 싶어 (♡.6.♡.158) - 2009/08/25 03:33:22

반찬들 색상이 넘 이쁘게 하셧네요 ㅎㅎ
눈요기 잘하고가요 ~~~^^

mujeong (♡.24.♡.103) - 2009/08/25 08:52:10

예꽃님;
1빠 하신걸 축하합니다,,,^^
고향에 순대는 무지 맛잇는데,,
여기는 가격만 비싸고 맛은 약간 뭔가 좀 모자란것 같습니다,,ㅋㅋ



새댁님:
전 콩나물만 먹엇답니다,,^^ 콩나물 먹으면 키 큰다 그래서,,,,
근데 어릴때부터 콩나물 좋아햇는데 키는 어째 영 아닌거 같아요,,,크크,,,,


꿀사랑님:
매운 음식 없으면 밥을 먹는것 같지가 않아서,,,
아무거나 고추가루, 고추 팍팍 넣고 해먹는답니다,,,,^^

안뇽guohua (♡.20.♡.112) - 2009/08/25 09:07:27

애호박전 정말 보기만해두 군침이 스르륵

peace4all (♡.231.♡.146) - 2009/08/25 09:16:56

와우~~ 순대 저렇게 볶은거 첨 보는데요 ..엄청 땐긴다는 ...
넘 맛있어 보입니다 ..

박문수 (♡.138.♡.232) - 2009/08/25 12:51:38

배가 부르니 심상하구려.게걸이 들어야 찬사가 터져나올텐데...

경아 (♡.64.♡.210) - 2009/08/25 12:59:32

너무 이쁘게 나왔네요 ㅎㅎ
순대 두 볶아 먹는군요 ㅎㅎ 한수 배움더

mujeong (♡.24.♡.216) - 2009/08/25 13:53:48

새냇물님,,,,,,
감자조림 새빨개서 그런지 사진이 영 말이 아니게 나왓슴다,,,
^^ 순대는 고향순대보다 못해도 그럭저럭 맛은 괜찮네요,,,ㅋㅋ

사랑소득세 (♡.142.♡.15) - 2009/08/25 14:36:39

^^;요리 하느라 수고했다.
근데 량이 넘 많은거 아닌감?ㅎㅎ
과식하고 병원에 실려가지 말그...

mujeong (♡.24.♡.216) - 2009/08/25 14:43:54

^^
택배로 보내줄게,,
니가 대신 처리해주라,,,크크..

프렌드 (♡.245.♡.6) - 2009/08/25 18:15:32

호박전 넘 이쁘게 햇슴다..
근데 순대볶음에는 양념장이라는게
고추장 넣슴다..? 할줄 몰라서..
컴터안에 들어가서 다먹구 나왓으므 좋겟슴다..ㅎㅎ

mujeong (♡.162.♡.211) - 2009/08/25 23:11:38

프랜드님:
전 대강대강 고추장이랑 고춧가루랑 다진 마늘 다진 파,,,,,
양념 만들어서 볶아냇슴다,,,^^

mujeong (♡.162.♡.211) - 2009/08/25 23:18:13

들꽃향기님:
하잖은 순대볶음이 의외로 인기네요,,,
아마 고향 떠나서 잇다보니 더 땡기는게 아닌가 싶네요,,^^

보잘것 없는 요리지만 자주 들려주세요 ..

천당과지옥 (♡.79.♡.82) - 2009/08/25 21:31:14

저기 호박너무 맛있어보여요~
너무 늦은건 아니죠? 저 호박 다 갖구가도 되는거죠? ^^
자주 올려주세요~ 많이 보고 배우게요~

mujeong (♡.162.♡.211) - 2009/08/25 23:19:06

천당과 지옥님:
전 님이 하신 도토리묵이 너무 땡기는거 잇죠,,^^
다이어트식에 딱이고요,,ㅋㅋ

ruky (♡.251.♡.237) - 2009/08/25 22:14:10

순대 넘 먹음직하게 생겻습니다.군침.........

mujeong (♡.162.♡.211) - 2009/08/25 23:19:57

ruky 님:
순대 맛잇게 드세요,,,,
맛없어도,,,^^

블랙손수건 (♡.203.♡.6) - 2009/08/26 12:54:43

콩나물 생각만 하도 고소한 냄새가 나는것 같네....안먹어본지가 벌써 13년째,,,

xjl1978 (♡.173.♡.61) - 2009/08/27 11:36:02

정말 대단하시네요...먹음찍함다.ㅋ

xylee8 (♡.234.♡.98) - 2009/08/31 09:03:35

봐도 군침이 도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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