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 메고 왔습니다^^

LOVE | 2009.07.13 21:11:08 댓글: 35 조회: 2357 추천: 19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2931



오늘 어쩌다 시간이 남아돌아서 벼르고 벼르던 찰떡 만들어봣습니다.
옛날에 잔치집에서 먹어봣던 그 맛은 아니여도...
나름대로 맛잇게 된거 같네여^^

팥고물 만들기: 팥은 대여섯시간 불렷다가 삶아주세요....첨부터 물은 마니 붓지 말고
조금씩 여러번 부어가면서 삶으세요.이렇게 하니 거의 다 되서 물기가 없고..
으깨기가 좋슴다...
다된 팥은 방망이로 으깨면 됩니다....너무 보드랍게 안해도 되요...으깬 팥은...
약한 불에서 저어가면서 남아잇는 수분을 빼줍니다.소금간도 하구요..꼬슬꼬슬하게 다됏다 싶으면
설탕도 넣어주시구요...
첨해본 팥고물 너무 맛잇게 잘됏답니다...흐..;;

떡 만들기:  찹쌀밥은 그냥 압력솥에 햇습니다..밥할때 소금간을 해주면 됩니다.
떡치기가 힘이 들더군요.거의 한시간을 친거 같은...ㅎㅎ
오늘 찰떡 썰썰이를 뚝 뗏다는겁니다.^^

첨으로 해본건데 별로 어렵지 않더군요...
더운 여름 찰떡 해드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추천 (19) 선물 (0명)
첨부파일 다운로드 ( 4 )
P7130213.jpg | 49.4KB / 1 Download
P7130219.jpg | 90.5KB / 1 Download
P7130220.jpg | 94.4KB / 4 Download
P7130221.jpg | 97.6KB / 0 Download
IP: ♡.91.♡.82
깍지콩 (♡.61.♡.6) - 2009/07/13 21:13:22

찰떡 맛있겠어요 잘 먹고 감다

susenhua83 (♡.144.♡.179) - 2009/07/13 21:22:28

찰덕 먹음직 함다. 추천~~

노배 (♡.129.♡.6) - 2009/07/13 21:58:32

거정마 어째 이럼까 찰떡 먹어본지두 오란데

군침흘리고 감다 ㅋㅋㅋ

LOVE (♡.91.♡.82) - 2009/07/16 20:50:39

깍지콩님.....실멋 드시고 가시지....감사합니다.

susenhua83님......추천 고맙습니다...좋은 저녁요...

러브해피님......혼자 먹어서 죄송하네여....ㅎㅎ 감사합니다.

돌아온노배님.......요리잘하는 노배님....힘도 좋을건데.....떡 한번 해드시죠...ㅎㅎ

새댁 (♡.11.♡.107) - 2009/07/13 22:51:31

러브아재는 요롷게 오래 잠적햇다가 쨘 나타남까 ????
나뚜 언제 한번 찰떡해야겟는데 .....신랑이 요 사진보메 군침 꿀꺽 삼킴다 .ㅎㅎ.
난 까딱하기싫어서 ~

LOVE (♡.91.♡.82) - 2009/07/16 20:46:59

우리 새댁이처럼 부지런하지 못해서....글구 저녁에 늦에 퇴근하는 일이 많다보니...
전에처럼 자주 못오네여....
신랑 한번 해주오....힘이 불끈나게서리...ㅎㅎ
까딱하기 싫다느 사람이 요리는 제일 마니 해올리는가....ㅡㅡ;

SHA Girl (♡.248.♡.226) - 2009/07/14 08:56:46

첨으로 만들어보신것이 이 실력이면 완전 대박이네요 ....

쥑이게 먹음직하고 맛있어 보이는데요 ...very good ~~~

LOVE (♡.91.♡.82) - 2009/07/16 20:48:13

ㅎㅎ
떡보다는 고물이 아주 대박이댓슴다...
감사합니다.

이쁜오바상 (♡.35.♡.38) - 2009/07/14 09:03:55

진짜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둬게 집어들구 갑니다 ....ㅋㅋ 맛있네 .

나두 일요일에 함 도전해야겠어요
요리방에 오문 해먹구 싶은게 생긴대니까요 .....
찰떡찰떡 !

LOVE (♡.91.♡.82) - 2009/07/16 20:44:10

꼭 해드세요....먹고싶을때 해먹어야 직성이 풀리니깐요.....ㅎㅎ

wawa (♡.150.♡.210) - 2009/07/14 09:10:21

야~ 맛잇겟다....찰떡은 잔칫집가서 먹어야 제맛인데...ㅎㅎ,이 더운날 집에서 찰떡까지 만드시고 참 부지런 하시네여...^^

LOVE (♡.91.♡.82) - 2009/07/16 20:42:59

옛날에 농촌에 잔치집 군일에 가서 먹엇던 찰떡 .....언제 다시 먹어볼란지....

job88 (♡.18.♡.52) - 2009/07/14 09:14:02

나두 엊져녘에 해먹엇는데 떡치기 힘들어서 밥알절반 보엿어두 그냥 맛잇게 먹엇슴다..ㅎㅎ 곰물 다 무쳐놓으니까 밥알이 않보인다는거..하하
님은 잘 쳣네요...땀 꽤나 흘렷겟슴다..ㅎㅎ

LOVE (♡.91.♡.82) - 2009/07/16 20:41:26

선풍기 옆에 틀어놓고....테레비 보면서 쳣어요....ㅎㅎ
그래도 명색이 떡인데 대충 할려니 좀 그래서 ....아주 열심히 쳣는데요....
그래도 밥알은 마니 잇엇다능....

LOVE (♡.91.♡.82) - 2009/07/16 20:39:14

ㅎㅎ
감히 한석봉어머니께 비기다니요...감사합니다..
찰떡 해드시고 기운 내세요....~~

보고 싶어 (♡.211.♡.140) - 2009/07/14 09:45:08

러브님 ~~~찰떡 넘 잘 쳤네요 ㅎㅎ
이 더운데 부지런도 하셔요 ~~고물도 잘됫어요 ~~^^
이찰떡먹고 기운 좀 내야겟어요 ㅎㅎ
저이는 요즘 힘이 없어서 ㅎㅎ 잘먹고가요 ~~~^^

LOVE (♡.91.♡.82) - 2009/07/16 20:37:54

더운 여름 기운 내셔야할텐데요.....
맛잇는거 마니 해드시고....사진도 마니 부탁드려요...~~

고향정 (♡.144.♡.106) - 2009/07/14 10:00:41

아침 안먹었더니 배가 고픈데 둬쪼각 주시지. 맛갈스러워 보이네요.

LOVE (♡.91.♡.82) - 2009/07/16 20:36:52

내가 너무 늦게와서.....떡은 한개도 안 남앗네여...ㅎㅎ
담에 꼭 남겨놓을게요...감사합니다.

둥이엄마 (♡.18.♡.97) - 2009/07/14 12:56:25

찰떡맛잇겟네요. 둥이네도 또 찰떡해먹어야겟음다.......

LOVE (♡.91.♡.82) - 2009/07/16 20:35:47

부지런한 둥이맘....그저 부러울따름입니다...무슨 요리든 척척 해내서요...
요리 마니 부탁해요...

tj록차 (♡.239.♡.156) - 2009/07/14 17:11:50

공연히 찰떡썰썰이 일궈나서 요즘 한번 해먹어야겠네요 ...먹고싶어

LOVE (♡.91.♡.82) - 2009/07/16 20:34:56

나누 썰썰이르 뚝 뗏는데....ㅎㅎ
꼭 해드세요....더운 여름에 기운나게요...

kuma (♡.49.♡.208) - 2009/07/14 23:17:25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임다 맛잇게 먹고 감니다 감사 ㅎㅎㅎㅎㅎ

LOVE (♡.91.♡.82) - 2009/07/16 20:34:04

몇개 남겨놓을걸 그랫나요? ㅎㅎ
감사합니다..

꽃이슬비 (♡.130.♡.240) - 2009/07/15 06:21:05

와 찰덕, 찰떡 소리에 정신없이 달려왔어요 맛잇겟어요 먹고싶어요 요리 방 돌면 자꾸 썰썰이를 일궈서 ㅋㅋㅋ 저도 해 먹어야겟어요

LOVE (♡.91.♡.82) - 2009/07/16 20:32:32

떡 치는 시간이 좀 들어서 그렇지...손이 별로 가는 음식이 아니라서
해볼만 합니다...ㅎㅎ

백설아기 (♡.143.♡.125) - 2009/07/15 13:44:19

근데 집에서 찰떡만들기가쉽습니까...ㅠㅠㅠ 나도 한번해보고싶은마음이 생기네요

LOVE (♡.91.♡.82) - 2009/07/16 20:31:23

생각보다 어렵지않아요....떡은 기계에 한것처럼 안되도...
팥고물 맛잇게 한다면 아주 먹을만 합니다.
언제 한번 만들어서 올려보세여^^

klh (♡.215.♡.250) - 2009/07/15 17:00:35

찰떡 너무 맛있겠어요 . 저도 한번 도전해보고싶은데 쪄낸밥은 어디에다 놓고 쳤기에 밥알 안보여요 ? 아둔한 물음인가 ㅎㅎㅎㅎㅎ

LOVE (♡.91.♡.82) - 2009/07/16 20:28:51

찰밥은 그냥 밥솥채로 들어내서 친거에요...마늘찧는 방망이로요...거의 한시간을 쳣는데
저렇게 됏어요..찰밥은 좀 되게 한다해서 하세요.떡 칠때 방망이에 물 뭍여가면서 치면 되거든요..ㅎ

초연 74 (♡.245.♡.14) - 2009/07/15 22:15:02

러브님은 년세가 어떻게 되십니까?ㅋㅋㅋ
나는 어린꼬마로 알고있는데 이렇게 찰떡까지 스스로 맨들수가 없겠는데?
왜서 이제는 서로돕기방에 오지않습니까?

LOVE (♡.91.♡.82) - 2009/07/16 20:25:32

초연님 내 년세는 삼십대초반입니다...생각보다 마니 먹엇지요? ㅎㅎ
하두 찰떡 썰썰이가 나서 도전해봣어요..
글구 요새 컴터 할 시간이 없어서 자주 못갑니다.나르 기다리셧나보죠..^^'

선택은하나 (♡.34.♡.93) - 2009/07/16 21:46:24

울 누나는 못하는게 없으여

이 떡보니깐 어렷을적에 큰잔치같은 모임들이 생각이 나네

친척들다모여서 그때가 그리웁다

청춘을 돌려다오 ~~ 이노래 함도전해볼까 캬캬

난 요리방에 와서도 노래다 캬캬

kyunga (♡.34.♡.40) - 2009/07/25 12:12:51

와, 러브님, 손재간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아이콘도 이쁘게 잘 만들뿐만 아니라 음식도 잘하시네요^^ 찰떡 먹음직하게 만들었군요~~ 먹고 싶어요^^ 늘 행복하세요...^^*

8,869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무우
2007-09-14
7
105971
bus511
2010-01-30
0
67972
오이팩
2009-07-15
10
1773
도넛츠
2009-07-15
11
2200
JDTFH
2009-07-15
14
3318
새댁
2009-07-14
18
3656
김아름
2009-07-14
6
2139
백설아기
2009-07-14
7
1968
463 삼계탕 삼계탕 16
wawa
2009-07-14
10
2155
맛동산
2009-07-14
7
1510
새댁
2009-07-13
20
3245
국화꽃향기
2009-07-13
9
1527
LOVE
2009-07-13
19
2357
susenhua83
2009-07-13
12
1898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