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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찰떡으 했씀다..ㅎㅎ

꼴꼴돼지 | 2009.07.06 12:36:45 댓글: 26 조회: 2207 추천: 17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2787

열븐..주말 잘 보냇슴까?
내 오늘에느 둥이엄마한테서 배운 찰떡으 해 들구 왔씀다..
저번에 둥이엄마 만든 찰떡으 본게 썰썰이 나서 못 참겟습데다..ㅋㅋ
근데 영 아임다..그래두 했다는 이미에서 들구오긴 왔는데...
어째 찹쌀으 잘못 산거 가트람다..찰이 쎄지두 않구..
글구 기술이 딸리는 탓에 떡이 좀 거칠게 체젯슴다 부드럽지 못하구..
떡이 터덕터덕...
반시간 열심히 소래르 끌어안구 친 결과물~



패끼곰물으 했단 즈쌀이 이렇게 댓슴다..
곰물이  물기 너무 많아서 한꺼번에 몽땅 들어붙어서 떡이 댓슴다..
패끼르 삶아서 이것두 열씸히 소래르 끌어안구 쳇슴다..



이렇게 썰어서 사라에다가 담아노까나 지써 양즈 나오는거 가투루한데..
곰물이 맛잇엇드람 그래두 지써 먹어줄만햇슴다..



글구 요거느 죽순으 고치장으로 이렇게 했더니 맛잇습데다..



어제오후에 입이 심심할까 해서 만든 빠쓰띠과..
내 생각에느 그래두 많이 하느라 햇는데 하구본게 요것박에 아이 뎁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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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엄마 (♡.130.♡.7) - 2009/07/06 12:44:39

끝내하셧네요,무슨찹쌀인가요? 찐샹파이 태국찹쌀은 잘되던데요? 패끼는 쌈지마시고 푹 불리워서 채반위에 찌면 물기가없어요.....그래도 바쓰띠과랑 너무 맛잇어요

햇빛사랑 (♡.245.♡.224) - 2009/07/06 12:45:01

잘만들엇구만...


본인이 여잔가??

힝~

ruky (♡.251.♡.31) - 2009/07/06 12:54:23

ㅎㅎ 저 곰물이 정말 안되엿습다.하마트면 패끼죽 될번햇겟습다,내 왼간하무 듯기좋은 말 해잿는데......
주순이 맛좋아보입다,주순 절인걸 사서 무친거에요?

따드배채 (♡.224.♡.235) - 2009/07/06 14:03:09

패끼 고물은 고물보다 호떡 속에 넣어서 해 먹으문 맛잇겟슴다...
빠쓰띠꽈두 맛잇겟슴다...^^
하여튼 수고 많앗슴다 ^^

묘묘네 (♡.117.♡.75) - 2009/07/06 14:13:47

고물할때 저 상태에서 후라이팬(不粘锅)에 올려 놓고
중간불로 살살 저어주면서 수분 빼면
뽀송뽀송하게 잘 됨다

해피피 (♡.0.♡.62) - 2009/07/06 15:12:25

찰떡을 다 만들다니 ㅎㅎㅎ 참 재간이 많습니다 ~~`나두 많이 배워야 겠네요

연길아줌마 (♡.245.♡.93) - 2009/07/06 15:13:27

연길 아줌마가 괜이찰떡 썰썰이 일궈놓고 조건이 안되는것도 만드느라 수고 많았어요
그러나 한번 요렇게 해보면 다음번에는 경험이 생겨서 잘 할걸요
둥이마미 모델 로 참고해서 하면요

둠바둠바 (♡.137.♡.253) - 2009/07/06 18:01:58

님 서명 이쁘네요...
잘먹고 잘놀구 잘자구... ㅋㅋ

꼴꼴돼지 (♡.34.♡.117) - 2009/07/07 13:17:46

ㅎㅎ 이쁘지에?
항상 똥집 편하게 잘 먹구 잘 놀구 잘 자야 데지므..ㅋㅋ

다가 (♡.129.♡.15) - 2009/07/06 18:31:46

죽순을 어떻게 만들엇는지 넘넘 먹음직한데요
레시피도 올려주시죠..

꼴꼴돼지 (♡.34.♡.117) - 2009/07/07 13:19:29

ㅎㅎ 죽순으 먼저 먹기좋게 썰어서 소금물에다 삶슴다..
그담에 고추장,간장,다시다,설탕,마늘다진거,물 좀 타서 양념장 만듬다.
시큼한거 좋아하믄 식초르 나두 뎀다..
글구 양념장을 후라이팬에 붓고 볼롱볼롱할때 삶아논 죽순으
양념장이 줄어들때까지 졸여주면 됨다..
글구 마지막에 참기름도 둬방울 떨궈주구..
아..글구 물엿으 노므 더 윤기나능게 빗갈이 더 곱슴다..
글구 완성된담에 위에다 참깨까지 뿔려줌 더 이쁨다.. ㅎㅎ

행복의존재 (♡.161.♡.151) - 2009/07/06 18:58:35

므하하,곰물이 좀 깼다,근데 저런게 더 맛있더라..

난 낼 사묵어야지,안되갰다..쩝..

바스띠과 모자라다.좀 더 해라.ㅋㅋ

꼴꼴돼지 (♡.34.♡.117) - 2009/07/07 13:22:15

하하 사서 맛잇게 잡수...
알쏘..다음에느 빠쓰띠과 푼푼하게 마이 하께..
마이 하느라 한게 어째 조고밖에 아이 댓겟구나..어디 증발햇는지..? ㅋㅋ

새댁 (♡.173.♡.89) - 2009/07/06 19:02:27

떡치느라 인간 힘들엇겟슴다 .....ㅎㅎ
죽순먹음직함다 ......한입먹어밧으람 ~

꽃이슬비 (♡.129.♡.121) - 2009/07/06 20:03:18

찰떡 먹고싶다 꿀꿀 돼지님도 찰떡 했어요 님들이 찰떡 썰썰이를 자꾸 일구게 만들어서 나두 해 먹어야 썰썰이를 말려낼것같아요

아가곰 (♡.25.♡.50) - 2009/07/06 21:11:16

반시간 끌어안고 친결과물이라는 말에 배터지게 웃겻음...ㅎㅎ누구나
요리를 하다보면 재밋는 추억들이 있기마련인가봐요....
고물할때 제기억으로는 가마덮개에다가 패끼삶은걸 올려놓고 저어주는것 같던데요...
수분을 없애기위해서...죽순무침이 먹음직함다...

꼴꼴돼지 (♡.34.♡.117) - 2009/07/07 13:27:40

ㅎㅎㅎ 맞슴다..이래저래 하다보믄 이런저런 일들이 많지므..
아..그래구보이까나 이전에 울 아매 곰물으 할때
짼배가매다 올레놓구 하는거 같던 생각이 날까말까 함다..ㅎㅎ
죽순 많이 잡수쇼..

꼴꼴돼지 (♡.34.♡.117) - 2009/07/07 13:11:48

둥이엄마..ㅎㅎ 예..썰썰이에 못 이겨서 했씀다..
모르갯슴다 무슨 찹쌀인지..그냥 시장에서 파는거 삿는데..
아..패끼는 찌면 되는구나..그래잰에두 삶으메서리 어딘가 좀 이상하다 햇슴다..
그래서 한참 물기르 빼느라 햇는데..잘 배웟슴다 ㅎㅎ

햇빛사랑님..잘햇다구 칭찬해주니 감사함다..
예끄ㅁㅏ..본인 여자요~ㅎㅎ

ruky님..ㅋㅋ 패끼곰물 내절루 봐두 보기 영 구차함다..
글구 죽순은 초쓰에 가니까 때즈에다가 봉해서 파는게 있습데다..
그거 사서 먼저 먹기좋게 썰어서 소금물에다 삶았씀다..
그담에 고추장,간장,다시다,설탕,마늘다진거,물 좀 타서 양념장 만들엇슴다.
시큼한거 좋아하믄 식초르 나두 뎀다..
글구 양념장을 후라이팬에 붓고 볼롱볼롱할때 삶아논 죽순으
양념장이 줄어들때까지 졸여주면 됨다..
글구 마지막에 참기름도 둬방울 떨궈주구..
아..글구 물엿으 노므 더 윤기나능게 빗갈이 더 곱슴다..
글구 완성된담에 위에다 참깨까지 뿔려줌 제법인데 나느 참깨없어서 패쓰햇슴다 ㅎㅎ

SHA Girl (♡.248.♡.226) - 2009/07/07 13:42:45

찰떡에 빠스띠과 까지 ...... 군침으 스르륵 ...둘이먹다 하나 죽어도 몰겟어요 ...

저 ..빠스띠과 되게 먹구 싶은데 ...

빠스띠과 어떻게 하시나염 ??

jych (♡.209.♡.246) - 2009/07/07 17:03:36

우 진짜 맛잇겟는걸 .................. ㅋㅋ

꼴꼴돼지 (♡.34.♡.117) - 2009/07/07 17:48:14

ㅎㅎ 맛잇게 드세요 ~ ^^

보고 싶어 (♡.211.♡.140) - 2009/07/08 11:14:04

ㅎㅎㅎㅎ 반시간 소래르 그러안고 ㅎㅎㅎ넘웃겨요 ㅎㅎ
혼자소리내서 웃엇어요 ㅎㅎ
고물이 눅으면 까스불을 낯추어놓고 후라이팬에 건조하면 되요 ~~^^
자주저어주면서 그러면 고물이 눅지 않아요 ~~^^

꼴꼴돼지 (♡.34.♡.117) - 2009/07/08 14:11:34

ㅎㅎㅎ 정마 열심히 쳇는데..ㅋㅋ
잘 알겟슴다..여기르 옴 이래서 좋다말임다..많이 배울수 있어서..ㅎ
다음번에느 제대르 해서 맛잇게 먹어바야겟슴다 ㅎㅎ

지연맘마 (♡.2.♡.145) - 2009/07/08 11:17:00

ㅎㅎ 저두 저번에 둥이 엄마 흉내 내다가 실패 햇음 ,, ㅋㅋ 생각처럼 안되더라구요 ,, 어릴적 집에서 찹쌀밥 쪄서 고슬 고슬한거 절구에 놓구 이리저리 뒤집으면서 찧어서 먹엇던 생각이 삼삼하군요 ,,, 함 그래두 손맛이 잴이에요 ,, 기계로 한 인절미 별로더라구요 ,, 그람 다들 맛잇은 점심 식사 드세요 ,, 저두 그만~~쓩~~~

꼴꼴돼지 (♡.34.♡.117) - 2009/07/08 14:15:47

ㅎㅎ 점심식사느 맛잇게 햇슴가?
맞슴다..생각은 빤한게 영 잘 될거 같은데
정작 하믄 생각대로 잘 따라아이 준다말임다..ㅋㅋ
다음번에느 꼭 성공하쇼..그래서 사진두 올리구..ㅋㅋ
조은 하루 데쇼~

꼴꼴돼지 (♡.34.♡.117) - 2009/07/08 14:17:25

ㅋㅋ 내 요즘에 좀 이쪽을루해서 재미르 부체서 이래끄ㅁㅏ..
이제 한번 더 도전해봅소..그램 성공할께꾸ㅁㅏ..
근담에부터느 또 와늘 재미르 부치지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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