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밤

임창정 - 나란 놈이란...

울타리 | 2019.06.25 22:25:16 댓글: 1 조회: 913 추천: 2
분류나의노래 https://life.moyiza.kr/mysinging/3944240
그대를 잊는다는 건 지금의 나로선 좀 힘들 거 같아
아무리 원망을 해도 어느새 흐르는 눈물 나도 모르게

그리워 그 목소리 보고 싶어 일어설 수도 없어
시간은 잊으라 하는데 오히려 선명해진 얼굴

그 날은 그대 모습이 떠난다는 말을 하려던 것 같아
초라한 나의 어깨에 차마 말을 못 했었나 봐 그랬나 봐

그리워 그 목소리 가끔은 힘들던 잔소리마저
잔인한 이별이 있던 날 그 날조차 이젠 그리워

잘 지내라는 행복하라는 그 흔한 이별의 위로마저도 없이
마지막 인사도 못했던 우리의 이별 나를 떠난 그 이유마저

그대가 두고 떠난 그대 인생의 절반은 나란 말
이제는 잊어야 할텐데 오히려 선명해진 그 말
여전히 선명한 목소리
추천 (2) 선물 (0명)
IP: ♡.122.♡.168
보미찾아 (♡.161.♡.47) - 2019/07/10 09:17:09

일빠네요. 발라드 스타일이네요. 록음소리가 낮어요. 추천.

22,639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남조선냉면
2016-02-15
10
34904
남조선냉면
2015-04-05
8
40881
nero
2014-10-10
21
41562
네로
2009-02-08
1
66518
무우
2007-09-12
2
103802
엔죠라이프
2005-01-26
55
189565
s쏠s
2023-12-30
3
323
카타나
2023-12-26
2
313
단차
2023-12-21
5
775
s쏠s
2023-12-21
8
947
카타나
2023-12-20
3
373
단차
2023-12-20
5
354
단차
2023-12-15
5
819
눈사람0903
2023-12-15
1
325
단차
2023-12-14
5
773
단차
2023-12-11
5
406
hayaannun
2023-12-10
2
300
카타나
2023-12-10
3
342
단차
2023-12-10
3
278
뉘썬2뉘썬2
2023-12-10
2
457
Kens23
2023-12-08
27
3269
s쏠s
2023-12-08
6
489
s쏠s
2023-12-06
6
397
단차
2023-12-06
3
332
단차
2023-12-05
5
360
s쏠s
2023-12-04
2
253
s쏠s
2023-12-04
4
230
단차
2023-12-03
8
567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