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모이자에 들어와보니 막 뮤지션들이 많이 탄생했던데요.ㅋㅋㅋ
이노랜 오래전에  녹음한건뎅   오늘  한번 찾아 올려봤죠.
즐감~~~~!ㅋㅋ 연변말투 단어 제공해준  재훈댁 감사


할일도 없데이
이런 장난 다한데이
창턱에 앉아 담배만 피운데이
Monday부터 금요일데이
출근만 한데이
오늘은 Sunday데이
래일이면 또 출근이데이
일리면 바다데이
살이나 까막케이
태울려나 가야제이
근데이 움직이기가 싫테이
짜증이 난데이 today
땅벌래처럼 누워만 있구싶데이 Everyday
텔레비에 나오는 say  씨꺼럽데이
먼 데이가 이렇게 많나이

친구한테 전화걸어 쏘주한잔하자 했다이
근데이 그녀석이 여자친구 궁둥이를 보구 다녀야 한데이
거리에 있데이 상점마다 대소탕을 한데이
일본넘인가이 삼광정책인가이
다리가이 부들부들 떨린데이
다들 미쳤데이 죽이고 싶데이
그래도 day by day
줄줄 따라다니는 넘이 그넘이다이
조심해라이 돈가방이 비겠다이
죽먹지도 못하겠다이

연변말로 열났제이 미쳤제이 돌았제이
난데없세이  여자친구 전화받았다이
말없이 껀었다이
상상할수 있는데이
얼굴 붉어져세이
날 뛰는 너의 모습 상상할수 있데이
내가 이런내가 한심하데이
난 돈두 없는 빈털털이데이
그래도 살아갈수 있데이
근데 백수는 아니데이
라면 살아도 잘살아도 갈수있데이
너 전화받기 싫타이


내가 널 붙잡지 않켔다이
다만 너에게 부탁이 있데이
떠나가서 행복하면 안됀데이
그런데 우리서로 사랑하지 않찮나이
우린 사랑의 도둑이다이
한어로 말하자면 제이[
그래서 우린 사랑의 제이
빈말 그만 하자이
어메이~!
집밑에 다리 **한 여자들이 서있데이
눈길이 자연스레이 그쪽으로 쏠린데이
아가이|~! 귀를 잡아당긴다이
돌아보네이 여자친구 이구먼
홀딱해버렸네이
여자들은 다이런가이
허구 나가기 싫은데이
억지로 잡아당기네이
내가 보초병인가이
왜 나갈때 날 데리구 가나이[사나이]
죽겠다이

씨씨 하면서 따라간다이
업어 줄런다이
날 주기구먼
막대기처럼 돼여서이
종이장이도 못들겠는데이
어떡케이 업나이
그래도 업었다이
씨 하루종일 돌았다이
친구야 나도 돌았다이
골이 돌겠다이
바보 Holiday
그저 이렇게 지났다이
완러다이 다리 부어오는것 같다이
발에 물집이 생긴것 같다이
방법없이 상점들어간 틈을 타서 글을쓰는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