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와서 한국생활 넘 힘들어요 !

김해옥 | 2003.06.14 13:59:22 댓글: 24 조회: 1060 추천: 6
https://life.moyiza.kr/needhelp/857773
중국에서 시집온지 육년되어서요.결혼생활 좋지않아 아혼하고십습니다.남편은 포카와 외박은 밥먹더시 합니다.서로 스트레스 많아서,요즘  말도 안 하고, 괘로워서 글을올려서요 .이혼하고 6살 됀 딸와 살기 망망하군요,어떡하면 좋을 까요? 좋은 생각있으시면 글좀 올려주세요,전화도 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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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염 (♡.235.♡.27) - 2003/06/14 14:30:42

우선 경제적으로 독립하세요 경제적으로 독립하려면 우선 일자리부터 찾아야 하구요 처음엔 힘들겟지만.....

배추 (♡.55.♡.19) - 2003/06/14 16:01:44

법적인 보호하에 조치를 취하세요 변호사한테 법적인 상담도하고.. 여성사회단체를 찾아서 자문도하고 도움도 요청해보세요

진달래 (♡.55.♡.193) - 2003/06/14 18:18:57

제보기엔 최영님말대로 먼저 경제적으로 독립하세요 그러면 길이 보이지 않을가 생각되네요

이성재 (♡.27.♡.132) - 2003/06/14 23:03:46

안녕하세요... 저 이름 이복고라합니다...나인17이구여...
우리집도 그런 형편이여서...
아버지하구 어머니는 돈을래 자주 쌈을합니다...
아버지는 맨날 도박만 놀구 월급같은거 받어두 자기가 다~씁니다...
어머닌 맨날 다른 친구들하구 술집에가서 술나 먹구...--;;
전 그런 아버지 어머니가 싫습니다...
다른 집처럼 세식구씩 화목하게 사는걸 보면...
<우리집두 저렇케 화목했으면 얼마좋을까?>...
-------->>>>>>>>>>>>>>>>>>>>>>>>
남편이 그런식으루 자주 나오면 이혼 하는것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위해서라도...
my.netian.com/~domoko 이거 제홈입니다....
자주 오세여...

xing (♡.234.♡.203) - 2003/06/16 20:50:42

그리고 서은영님 말씀대로 확실한건 경제를 독립하는거요. 언재 어디서나 그것은 꼭 해야할일이요.

히틀러 (♡.219.♡.125) - 2003/06/16 21:36:47

먼저 강해져야 합니다.강해질려면 독해져야 하구요.갖고 있는걸 모두 버려요.그래야 새로운것이 옵니다.전 이렇게 생각해요.자신이 먼저 잘 살아야 자기가 돕구싶은 사람을 도울수 있다고... 그누가 뒤에서 뭐라든지 상관말고...그럼 힘내요...

토론토 (♡.231.♡.208) - 2003/06/17 11:12:33

결혼생활 6년이면 저랑 비슷하네요.살다보면 이런저런 일들이 있기마련이예요.자식을 두고서 이혼이라는것은 정말 많이 생각을 해보셔야 할것같아요.먼저 어떻게 남편을 진정 나의 남편으로 만들가 생각을 해보셔야 할것같아요. 딸을 위해서라도 한번쯤 노력은 해보는것이 좋지않을가요.정말로 안되겠다고 생각이 들며는 그때는 정당하게 이혼을 하세요. 도망쳐 나오지 말구요.도망쳐 나온다는것은 본인이 정당한 이유가 없다는것이거든요.그렇게 되면 법적인 보호도 받지 못하게 되구요.

토론토 (♡.231.♡.208) - 2003/06/17 11:20:36

벽계수님,당신부터 사상을 고치시지요.남이 어떻게 한국에 가게되였는지 도 모르면서 어떻게 그런 쓸데없는 소리나 하는지 모르겠네요.당신은 여태 한번 실수없이 살아왔나요?올바른 선택은 당연히 본인이 하시겠지요.그냥 답답한 마음에 조언을 바라는데 어찌 한다는 소리가 그렇게 의리가 없는지 모르겠네요.혼자서 잘 먹고 잘 사세요.저기 외딴 섬에 가서요.

kwak1925 (♡.160.♡.114) - 2003/06/17 17:59:35

"이혼"이란 길 잘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귀여운 딸 잘 보살펴 가면서 힘 내여 잘 살아가세요.

도로시 (♡.79.♡.28) - 2003/06/17 19:05:11

김해옥님, 저두 개나리님과 생각이 같습니다.
여자의 몸으로 딸까지,더군다나 한국에서 홀로 애를 키운다는것은
너무나도 힘든 일입니다,
우선 남편이 왜서 도박과 외박을 밥먹듯이 하는지를 잘 생각해보세요~
처음부터 남편은 그런 사람이였나요? 남편을 앉여놓고 진지하게 얘기는
해보셨나요? 이혼이란 생각보다 남편을 다시 새로운 사람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은
해보셨나요? 귀여운 딸을 생각해서라도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보세요~
여성사회단체에도 한번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그리고 한국에 시집오셨다고 했는데 재한중국여성회라고 한국에 시집온 중국여성들의
모임이라고 합니다. 카페에 재한중국여성모임이라고 검색해보세요~그리고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암튼 희망을 버리지 마시고 용기를 내십시요!

토론토 (♡.231.♡.163) - 2003/06/20 03:07:10

벽계수님, 혹시 장가를 못들어 한국에 시집간 사람들을 그렇게 미워하는가보죠.마음씀씀이가 그러하니 그럴수밖에......중국 국제도시 상하이 대단히 좋아하네요. 좋은 곳에서 혼자만 잘 사시지 말고 어려운 고향분들 많이 도우시면서 열심히 사세요.우는 아이 떡 하나 더주라는 속담 잊지마시고 마음아픈 사람 비냥거리지 마세요.중국을 떠났다고 조국을 배반하였다고 하면 중국에서 한국 아닌 다른 나라에서 살고 있는 모든 중국인들이 다 배신자게요. 늘 타향에서 고향을 그리며 살고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들 또한 많은 좋은 일을 하면서 살고 있다는걸 기억하세요. 중국 국제도시에서 잘 사신다고 당당히 말하는 당신은 몇번이나 다른 사람에게 베풀었는지 그것 또한 궁금하네요. 마음이 재산이라는걸 잊지마시구요.

♡心雨♬ (♡.58.♡.60) - 2003/06/20 13:48:48

개나리님 얘기 잘 했어요 박계수님께선 생각을 고쳐야 할것 같아요. 여자들이 한 남자들 택해서 시집가는거 사랑뿐이 아닙니다.우선 사랑이 전제하라고 봐둬야 하겠죠. 하지만 가족의 원인으로 한 남자를 택할수가 있어요. 박계수씨의 말씀을 보시면 아마 여자들을 생각해줄줄 모르는것 같아요.님은 어떤 여자를 택하든지 그 여자와 누가 더 잘 해줬나 혹 내가 밑진 장사를 햇나 그런 불평으로 진정한 사랑과 다른 사람한테 배려라는거 못할거예요. 님은 앤 찾으면 자기보다 조건이 좋은 여자 찾으세요 그래야만 마음의 밑빠진 항아리 채울수 있을것 같아요 말이 무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자를 대하는 님 태도에 고운 말이 안나오네요.저는 지금 중국에서 살아요 하지만 같은여자로서 그들이 자기자신의 일시적인 잘살기위해서 한국 간것이 아니라구 봅니다.

토론토 (♡.231.♡.76) - 2003/06/21 09:25:1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토론토 (♡.231.♡.76) - 2003/06/21 09:28:52

김해옥님,너무 죄송해요.본의아니게 쟁론이 붙었네요.량해를 빌어요.

토론토 (♡.231.♡.76) - 2003/06/21 09:33:53

벽계수님,말 한번 잘 하셨네요.할말 하지말아야 할말 가려서 해야죠.초상집에 가서 축하말을 하고 경사집에 가서 울고 있는 그런 말은 하지 말았어야죠.국화꽃님과 학력도 거론하시는데 이삭은 여물수록 고개를 숙이고 배움에는 끝이없고 세살짜리 어린애한테도 배울것이 있음을 모르시나봐요.

토론토 (♡.231.♡.76) - 2003/06/21 09:41:31

조선족문제를 거론하시는 양반이 조선족중의 한사람인 김해옥씨한테 하는 말 본새 또한 이상하네요.조선족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당신같은 사람이 필요하지만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니 더 연구를 하시던지 더 배우시던지 하셔야 할것 같네요.큰 문제만 거론하시지 말고 작은 문제부터 해결하시죠.

토론토 (♡.231.♡.76) - 2003/06/21 09:54:40

저의 정보를 공개하여야 할 의무라도 있나요.저의 의견이나 견해를 말할뿐 이예요.남의 정보에 관심을 가지며 더 힘들게 사시네요. 그렇게 욕도 잘 하시니 입안이 쓸수밖에 ....치솔질 잘 하시구려.

행복주머니 (♡.90.♡.244) - 2003/06/21 14:52:31

의리가 벗어났으니 더 할말이 없겠죠..
개나리 언니.. 짱이당..^^ 화이팅..

행복주머니 (♡.90.♡.244) - 2003/06/21 18:50:58

벽계수님.. 어떤분이신지 정말루 궁금하네요.. 당신은 왜서 그리 극단적으로 사시는지.. 그리고 머리에 들어있는것이 먼지.. 애 아버님이시라면서요.. 나이도 드셨다는 분이 왜 말씀을 이런형식으로 하시는지요.. 상해에서 거주하고 계신다면 다만간 높은 교육을 받으신 분이겠는데.. 좀 말씀을 너무 과하신거 아니세요.. 자기의 인생을 자기절로 택하고 걷고 있는데.. 또한 님께서 무슨 옆에서 언론할 자격이 있어요? 김해옥씨가 여기에 글 올릴 정도까지 였으면 얼마나 답답한 입장이였겠어요.. 좀 상처받은 맘에 소금을 뿌리지 말라구요.. 여긴 조선족 싸이트임니다.. 하지만 좀 문명한 분들만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저 정보 공개할께요.. 공개하면 또 어쩔껀데요.. 그리고 저도 상해에 있담니다.. 너무 한점이 있다면 미안함니다.. 하지만 좀 생각을 빠꿔주셨으면 함니다.. 한국에 시집간분들 보면 대다수 부모님들은 중국에서 향수하고 계시지만 본인은 다 고생하고 있는 형편임니다.. 그럼 님생각엔 왜서 한국에 시집갔다고 생각하겠어요... 저는 이렇게 생각함니다.. 부모님 효도하느라구 본인들의 행복을 포기한거라구요.. 같은 민족으로서 도와주지 못할망정 상처를 아프게 하지 말았으면 함니다..

물방울 (♡.167.♡.134) - 2003/06/22 23:43:25

여기가 님의 娘家입니다... 힘이 들면 여기 와서 力를 받아 가세요.... 언제나 반겨줄껍니다..
이런 서러움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한테는 못말하시는것 같은데...ㅠ~ 힘내세요...

(♡.149.♡.7) - 2003/06/25 20:58:12

저의 웃사람 어떤 사람인지 왜 그렇게 말해요. 조선족 중에서 그렇게 우수하고 착한 남자가 있었으면 여자들이 한국 갈려고 하겠어요.조선족 남자 들이 모두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어디 살자고 하는 사람이 몇이 있어요.그런말 하고 얼굴이 뜨거워 않나요.후 정말.누구 자기가 태여나서 자란 고향을 떠나고 싶겠어요.특히는 부모 곁을. 김해옥 언니 너무 슬퍼 하시지 말고 더욱 힘내세요. 애를 봐서라도 더 강해야죠.힘내세요 언니 .

토론토 (♡.231.♡.137) - 2003/06/26 10:38:19

그럼요.힘내시고 강해야죠.여자들은 아이를 낳을때마다 더 강해지고 담도 커진다 하였어요. 이쁜 딸만 생각하시고 사시다보면 해옥씨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필 그날이 있을거예요.부디 건강하세요.

♡心雨♬ (♡.58.♡.11) - 2003/07/03 23:39:39

그럼 당신 부모도 암컷이여서 당신 같은분이 태여났어유 조선분이 교양이 없이 그리구 우리 세대 관념에 왜서 무고한 부모 넣습니까 장부일언은 중천금이라는데 말한마디 한다는것이 이렇게 수양이 없으니 애기 아빠가 되셨다는분이 정말 당신 자식 집안 교육이 근심태산이네요

maya (♡.80.♡.235) - 2004/02/12 15:19:48

우선 현실 생활 개선 하려는 해옥씨 노력에 축하를 드립니다. 노력하면 언제가는 결과가 있게 되지요. 해옥씨 오죽하면 이혼 생각까지 했으려만 만약 두 마음이 같이 흐르지 않으면 해옥씨에게나 자식에게나 이혼도 그리 나쁜것이 아니 랍니다. 간단한 방법 알려 드릴게요, 1, 할일 다 끝낸후에 "내가 무엇를 고민하고 있는가" 혼자서 조용히 생각 해보세요. 그리고 적어 주세요 2, 만약 상황이 계속 된다면 어떠헤 해야 하는냐 그리고 그후과도 적어 봅니다. 후과가 중요 합니다. 꼭 엄중한 쪽으로 적어 주세요 죽음의 후과를 적고 우의 결과와 비교 해봅니다 .3, 그 다음 이런 상황에서 내가 지금 할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적어 보세요 4, 근심으로 해결 되는 일은 절때 없습니다. 생각를 행동으로 옴기세요.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기실 우리 사는 세상 많이 많이 좋아 졌습니다. 중국도 한국도 기억하세요 행복은 일종 감각입니다, 그리고 선택할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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