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내린 아침의 짤막스토리?

bus511 | 2009.01.24 09:19:05 댓글: 20 조회: 678 추천: 10
분류풍경 https://life.moyiza.kr/picture/1721048
반갑지 않은?(오늘 운전하시는 분들께는 반갑지 않죠.^^) 눈이 내렸습니다.
앙상하던 나뭇가지에 탐스러운 목화송이가 피여 올랐네요.




눈 내린날 아침 눈치우기는 진짜 귀찮지요.
어렸을때는 재미 있었는데...
사실 저기 빗자루질 하시는 아저씨 얼굴표정은 잔뜩 찌프려 있었습니다.ㅎㅎ





그리고 눈오는 날 또 조심해야 할것 한가지!!
길을 걸을때 미끌어져 넘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앞에 숙녀분 방금 넘어졌다가 황급하게 일어 나서 몸에 묻은 눈을 털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만 주위에 보는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였군요..



재미 없으셨나요?^^;;

추천 (10) 선물 (0명)
첨부파일 다운로드 ( 3 )
IMG_8.jpg | 196.7KB / 1 Download
IMG_9.jpg | 174.8KB / 0 Download
IMG_10.jpg | 157.5KB / 0 Download
IP: ♡.37.♡.77
샤타 (♡.8.♡.200) - 2009/01/24 09:59:11

와우~보기만해도 방갑네요.이런 눈을 못본지 6년째입니다. 목화꽃 이쁩니다~

보고 싶어 (♡.211.♡.140) - 2009/01/24 10:44:10

어우 눈 보기만 해도 기분이 짱짱짱 ㅎㅎ
함 밟아 봣으면 뽀드득 소리나게요 ~~~^^
눈 못 밟아 본지도 6년이 다가오네요 허허허
목화꽃송이 넘 이뻐요 ~~~^^

커피킬러 (♡.216.♡.196) - 2009/01/24 11:36:36

눈이라면 이정도는 내려줘야하는데....
이렇게 좋은 눈은 5년만에 처음인것 같네요~~~

공주병1 (♡.58.♡.122) - 2009/01/24 12:47:06

g허걱~ 한국에do 폭설이 내렸네요.. 푸크크크


아저씨.... 설 잘 쉬세요... 킥킥

bus511 (♡.37.♡.77) - 2009/01/25 10:04:39

폭설은 아니고.. 중간눈???ㅎㅎ
추천 고맙다!

bus511 (♡.37.♡.77) - 2009/01/25 10:05:28

글쎄 말입니다.
사실 저도 이눈을 몇개월째 기다렸습니다.^^
추천 감사요.

bus511 (♡.37.♡.77) - 2009/01/25 10:04:01

샤타님,
남방에 계신가 봅니다?
눈은 아직 우리 동북의 눈이 눈 같지요.ㅎㅎ


보고싶어님,
님께서도 6년째 눈구경을 못하셨군요.
앞으로 눈사진 자주 올려야겠습니다.ㅎㅎ


커피킬러님께서는 윗 두분보다 1년이 적군요.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하얀그름 (♡.109.♡.71) - 2009/01/26 21:09:42

목화송이 넘 이뻐요...

bus511 (♡.37.♡.77) - 2009/01/27 17:27:25

저 목화를 다 따다가 솜이불을 만들어도 한 둬채는 만들수 있을것 같지 않나요?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하얀그름 (♡.109.♡.64) - 2009/01/29 20:00:17

맞아요..ㅋㅋ 씨원한 이불 몇채는만들수 있겟다.ㅋㅋㅋㅋ

bus511 (♡.101.♡.179) - 2009/01/30 20:08:08

솜이불을 시원하다고 하기에는 좀....ㅎㅎ
시원하든 따뜻하던 여러채 만들수 있는것만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루비 황 (♡.159.♡.190) - 2009/01/29 15:47:45

ㅋㅋ 저 넘어진 여자분 버스님한테 딱 걸렸네요..넘어질때 누가보면 정말 챙피한데요.
포근한 눈우에서 빠작빠작 소리내면서 걷고싶어요.~ 부러워요~

bus511 (♡.101.♡.179) - 2009/01/29 19:13:25

저의 카메라에 딱 걸렸지요..
사실은 초상권침해라도 될까봐 그분과 상의하고 올릴려고 했으나 사진으로 신원확인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 이렇게 올렸습니다.
그건 그렇고...
루비황님께 눈길에서 넘어졌던 추억?이 있는건 아니겠죠?
그 심정을 절실하게 이해하시길래..ㅋ

하얀그름 (♡.109.♡.64) - 2009/01/29 19:59:01

어디 넘어졌어요?왜 제 눈에는 안보여요??보구싶은데...ㅋㅋㅋㅋ

bus511 (♡.101.♡.179) - 2009/01/30 20:09:38

제가 카메라 전원을 켜고 눈을 뷰파인더에 가져다 대고 셔터를 누르는 사이 일어나서 눈을 털고 있더군요...ㅎㅎ

bus511 (♡.101.♡.179) - 2009/01/29 19:15:18

진짜 목화라면 품종이 아주 뛰여난 목화겠죠?ㅎㅎ
저도 대자연의 작품에 반해 버렸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nikon (♡.129.♡.177) - 2009/01/30 00:21:47

작년에 상해 에서 50년만에 눈이 내렷다구 해서 한번 보구 올해는 광주 와서 눈구경 못했습니다..버스님 덕분에 사진으로 래두 눈을 보니 정말로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 합니다.

zhenga7 (♡.102.♡.24) - 2009/02/02 00:30:16

한국인것 같은데 ㅠㅠ
서울엔 눈이 저렇게 많이 안내려서 유감...
취미가 촬영인가봐요???

8899 (♡.162.♡.17) - 2009/02/02 11:25:07

511버스님,
아참 여기에도 이쁜 설경사진 올리셨군요.^^
이 사진들을 보니 마음이 찡해납니다.
왠지 요즘 들어 아기자기하고 집문 나서면
이웃사이에 서로 웃으면서 얼굴 반기는,
그런 사는 모습이 그립습니다...
아마 이제는 쫌 늙었나봐요.ㅋㅋ
아,근데 진짜로 늙은 여자는 아닙니다그려..헤헤
사진 잘 보고갑니다~~

4랑 (♡.25.♡.154) - 2009/02/03 09:39:09

너무나 시원하고 멋진 사진을 담으셧네요

13,077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bus511
2010-10-26
0
49114
무우
2007-09-14
8
92965
단풍

단풍 (12)

루비 황 | 2009.02.06 11:15
동굴

동굴 (9)

루비 황 | 2009.02.06 11:06
09년1월27일(바다 찌낚시)

09년1월27일(바다 찌낚시) (8)

VIP | 2009.02.06 10:39
이식물 이름하구 뭐라하지요?

이식물 이름하구 뭐라하지요? (5)

흘러간추억 | 2009.02.06 09:32
丹顶鹤

丹顶鹤 (20)

수박 | 2009.02.05 12:06
할빈 빙등제

할빈 빙등제 (17)

영 선 | 2009.02.05 09:34
펭귄

펭귄 (3)

영 선 | 2009.02.05 08:40
석양

석양 (14)

샤타 | 2009.02.04 02:33
솔잎

솔잎 (2)

123456000 | 2009.01.29 14:06
94일 됐어여..^^

94일 됐어여..^^ (5)

wawa | 2009.01.29 11:07
여기저기

여기저기 (18)

커피킬러 | 2009.01.28 22:56
2008 마지막 하루

2008 마지막 하루 (4)

123456000 | 2009.01.28 09:58
天门山

天门山 (1)

changkuen | 2009.01.27 13:01
天门山

天门山 (3)

changkuen | 2009.01.27 12:54
海钓(船矶)

海钓(船矶) (5)

VIP | 2009.01.26 20:48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