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교정축구 U12녀자국대 주장'... 상해탄에 피여난 조선족 축구장미 - 2

합마하물결 | 2019.02.07 12:55:21 댓글: 0 조회: 503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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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와 학업의 평형을 맞추는것은 모두에게 풀기 어려운 문제이다. 평일훈련, 주말경기, 전지훈련, 원정경기 등 바쁜 일정으로 공부할 시간은 턱없이 부족했다. 반장에 학교 대대위원인 효진에겐 공부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의 별도 지시사항도 많았다. 답은 수업시간 질을 높이고 숙제효률을 제고하며 자투리 시간을 효과적으로 리용하는것이였다. 이번 학기 기말시험도 국가대표 선발훈련을 위해 많은 복습과정을 놓쳤지만 1등만은 결코 양보하지 않았다.

탐방과 인터뷰 전 과정에 효진이는 우리말로 기자와 소통을 하였다. 연해도시 이주민 2세로서 많은 우리 조선족아이들이 우리말 우리글을 장악하지 못하고있는 현실에 비해 너무 뿌듯한 모습을 보게 되여 기분이 좋았다.




효진이는 상해조선족주말학교에서 우리말 우리글을 배웠는데 상해조선족주말학교에서 진행한 제1,2회 한국어말하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뿐만아니라 상해시 영어 연설대회에도 참가하여 2등상을 따내기도 하였고 국가예비팀에서 외국코치의 통역도 막힘없이 해내고있다.



앞으로의 리상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효진이는 망설임없이 왕상(王霜)처럼 우수한 국가대표선수가 되여 월드컵챔피언이 되는것이라 답했다. 박태하감독은 지금 중국녀자축구 국가대표 B팀 감독이다. 박태하감독으로부터 축구의 꿈을 가지게 된 효진이가 박태하감독님이 이끄는 팀에 합류하는 날을 상상해본다.

날아라 축구공!

활짝 피여라, 우리의 꼬마축구장미!

/박형군 특약기자, 김길수


// 출처 : 연변라지오TV넷연변뉴스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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