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일 부터 시작된 갑급리그 겨울 이적시장(연장시간 포함)이 어제(3일) 막을 내렸다.

중국축구협회의 정책에 따르면 겨울 이적시장은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이다. 그러나 일전 연변부덕팀이 세금 체납 문제로 인하여 부득불 해체되고 대신 섬서장안경기축구구락부가 갑급리그를 치르게 됨에 따라 중국축구협회는 구락부 및 선수들의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국내 이적시장 시간을 3월 3일 17시까지 연장했다. 이 기간 원 연변부덕팀 선수들은 대부분이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새 소속팀을 찾았는데 각기 슈퍼리그, 갑급리그와 을급리그의 구단으로 이적하였다.

슈퍼리그:

광주부력-김파, 리룡(해체전 이적)

대련일방-알렉스

심수가조업-리강(해체전 이적)

갑급리그:

장춘아태-손군

절강록성-최인

청도황해-한청송, 강위붕

석가장영창-박세호, 리훈

섬서대진지수-오스카, 알라

료녕굉운-정춘봉

귀주지성-양진

을급리그:

연변북국-리호걸, 윤창길, 김성준

청도중능-주천

길림백가-채심우

염성대풍-왕맹

이밖에 기타 연변출신 선수들의 현재 거취상황은 아래와 같다.

중경사위(重庆斯威)-원민성, 최영철

천진태달-백악봉, 박도우

청도황해-석철

섬서대진지수-방규민

료녕굉운-리성림

귀주지성-김찬일

길림백가-김동진,유금룡

소주동우-리민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