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도 맹활약, 산동로능 1라운드 앞당겨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

합마하물결 | 2019.05.10 06:27:16 댓글: 0 조회: 588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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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일) 저녁,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5차전이 막을 내렸다.

이번 라운드에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슈퍼리그 4개팀 중 유일하게 산동로능팀 만이 승리를 획득하였는 바 경남FC를 2-1로 역전승 하며 남은 경기 상관없이 소조 1등을 확정, 1라운드 앞당겨 16강에 진출하였다.

이날 경기서 경남FC가 전반전이 끝나기 직전에 선제꼴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는듯 했다. 그러나 후반전, 김경도 선수가 활발한 움직임으로 박스 부근에서 드리블을 시도하다 수비수의 반칙을 유도해 프리킥을 찬스를 획득하였고 호준민 선수가 직접 슈팅에 성공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그후 산동로능팀에서 경기 끝나기 직전에 역전꼴을 터뜨리며 최종 2-1로 경남FC를 격파했다.

한편 지충국 선수가 선발출전한 북경국안은 전북현대에 0-1로 패배, 2승 1무 2패 꼴득실 차이로 소조 3위에 머물러 있는 바 16강 진출여부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결정난다.

그외 광주항대 역시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0-1로 패하며 2승 1무 2패로 소조 3위, 북경국안과 마찬가지로 마지막 라운드에서 16강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상해상항은 이번 라운드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2-2 무승부를 기록, 1승 3무 1패로 소조 2위에 머물렀지만 역시 다음 라운드에서 16강 진출 여부를 결판짓게 되였다.

[편집:리성국]

/ 출처 : 연변라지오TV넷연변뉴스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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