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급리그]연변북국 소식

합마하물결 | 2019.06.10 10:19:01 댓글: 0 조회: 605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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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북국팀 지휘봉을 잡은 김청감독이 3경기 련속 패배를 맛보면서 부진의 수렁속에 빠져들었다.

6월 8일 오후 4시, 내몽고 포두올림픽체육중심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을급리그 14라운드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경기 55분경과 74분경 두꼴을 내주면서 결국 0대2로 패했다.

이날 김청감독은 1번 곽위를 꼴키퍼로 내세우고 6번 구실, 20번 김성준, 18번 양옥초, 5번 마동남을 수비에, 9번 장덕붕을 뒤허리에, 2번 김현, 33번 박만철, 15번 량암봉, 36번 하기로 하프진을 구축하고 29번 허파를 최전방 공격선으로 내세우면서 4-1-4-1전술로 나섰다.

경기가 시작돼 홈장우세를 탄 내몽고팀이 강한 압박을 가해왔다.이에 연변북국팀은 급하지 않게 맞대결을 펼쳤다.

경기 3분경, 프리킥을 얻은 연변북국팀, 33번 박만철이 올린 크로스를 허파선수가 때린 슛이 상대 수비에 맞고 나갔다.

경기 23분경, 2번 김현이 올린 크로스를 36번 하기선수가 헤딩슛을 하였으나 상대 꼴키퍼가 쳐냈고 이를 달려 들어가던 박만철이 다시 헤딩슛했으나 아쉽게 꼴키퍼가 잡아냈다.


경기 25분경, 프리킥을 얻은 북국팀은 박만철이 올린 크로스를 량암봉선수가 슛을 날렸지만 역시 꼴키퍼가 잡아냈다.

경기 41분, 내몽고팀 10번 장항이 중앙선부근에서 때린 강슛을 꼴키퍼 곽위가 몸을 날리며 쳐내면서 실점을 면했다.

전반전 0대0

후반들어 연변북국팀은 13번 박권선수가 15번 량암봉선수를 교체출전.

전반전 내내 득점 기회를 흘러보낸 북국팀은 경기 55분경 선제꼴을 내주고 말았다.

내몽고팀 10번 장항이 올린 크로스를 19번 류월해가 헤딩슛으로 련결했는데 공이 북국팀 꼴문을 가르며 1대0으로 앞섰다.

경기 58분경, 허파선수의 돌연슛이 상대 꼴대를 때렸다. 65분경 3번 최흥권이 9번 장덕붕을 교체출전.

내몽고팀은 경기 74분경에 15번 최우양이 북국팀 란타전에서 한꼴을 더 넣으면서 2대0으로 앞섰다.

77분경, 북국팀 2번 김현의 슛이 아쉽게 빗나갔다. 81분경, 북국팀 허파선수의 패스를 받은 하기선수의 슛이 꼴문우로 날아 지나갔다.

84분경, 박만철이 얻어낸 프리킥, 그가 직접 강슛을 날렸지만 상대 꼴키퍼가 쳐냈고 1분후 6번 구실의 슛도 꼴키퍼가 쳐내버리면서 안타깝게도 운이 따라주질 않았다.

경기 막판 내몽고초상비팀은 더는 북국팀에 기회를 주지 않았고 최종 2대0으로 홈에서 연변북국팀을 전승하였다.

오는 6월 15일 오후 3시30분 연변북국팀은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15라운드 산서신도팀과 홈장경기를 펼치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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