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슛 무’ 북국호, 보정팀에 0대3 완패

합마하물결 | 2019.06.24 17:04:26 댓글: 0 조회: 457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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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장 련승행진 마감


연변북국팀(이하 북국팀)이 보정용대팀(이하 보정팀) 앞에서 힘 한번 제대로 쓰지 못하고 처절하게 무너졌다. 김청 감독마저 눈살을 찌프렸을 정도로 공수 량단에서 전부 허술함을 여실히 드러냈던 경기였다.

북국팀은 23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체육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17라운드 보정팀과의 경기에서 유효슛 단 한개도 만들지 못하고 끌려다니다가 결국 0대3으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북국팀은 련속 7껨의 홈장경기 련승행진을 2경기에서 마감하는 아쉬움을 맛봤다.

이날 북국팀은 경기 내내 상대팀에 끌려다니며 고전을 펼쳤다. 심연 기자

이날 원정경기를 치르는 보정팀은 경기 초반부터 북국팀을 강하게 밀어붙였고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한 채 북국팀을 상대로 7개(유효슛 3개)의 슛을 시도한 끝에 3꼴을 뽑으며 최상의 꼴결정력을 보여줬다.

반면 북국팀은 허파, 박만철, 리호걸, 배육문, 리호 등 핵심 선수들을 총출동했지만 4차례 슛에 ‘유효슛 무’의 수모를 당했다. 북국팀은 이날 코너킥 기회를 13차례나 만들었지만 득점은 물론 단 한차례 유효적 슛으로도 련결하지 못했다.

상대 보정팀은 전반전 9분 만에 선제꼴로 승기를 잡은 뒤 전반전 26분경에 추가꼴을 만들었고 후반전 65분경 쐐기꼴까지 낚으며 ‘능률축구’의 위력을 제대로 발휘했다.

순위가 전부 하위권에 있는 두 팀간의 직접적 경기는 분위기 반전 뿐만 아니라 순위 싸움에서 동력을 얻을수 있는 한판 승부였다. 하지만 물러설 수 없는 승부처에서 북국팀은 공격과 수비 량단에서 전부 허술함을 보였고 결국 0대3으로 완패를 당했다.

리병천 기자




/출처: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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