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북국, 홈장서 북경리공팀 2-0으로 격파

합마하물결 | 2019.06.30 11:24:28 댓글: 0 조회: 497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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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오후, 을급리그 18라운드 연변북국팀(이하 북국팀) 대 북경리공팀(이하 리공팀)의 경기가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경기서 오영춘 선수가 북국팀에 이적한 후 처음으로 선발출전 하였다. U21 선수 구실 이외 10명의 연변적 선수들로 선발라인업을 구축한 북국팀은 후반전에 있은 박권 선수와 허파 선수의 득점에 힘입어 최종 홈장에서 2-0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시작부터 량팀에서 빠른 절주를 선보였고 홈장우세를 지닌 북국팀이 더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북국팀에서 2분만에 프리킥을 획득하였고 련이어 또 한차례 슈팅기회를 가졌지만 위협적이지 못했다.

이어 10분경 리공팀에서 코너킥을 리용하여 북국팀의 꼴문을 위협하였지만 키퍼 윤광이 득점라인에서 꼴을 걷어냈다.

접전을 펼치던 중 북국팀에 행운이 찾아왔다. 22분경 리호걸 선수와 리공팀의 선수가 뽈경합을 펼치던 중 리공팀의 선수가 리호걸 선수의 머리를 가격하여 직접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30분경 북국팀의 프리킥에서 득점찬스가 있었지만 이번엔 상대 키퍼가 득점라인에서 꼴을 쳐냈다.

그후에도 주동권은 북국팀의 몫이였지만 전면수비에 들어간 리공팀의 수비라인을 뚫지 못하고 전반전을 0-0으로 끝냈다.


후반전에 들어 북국팀에서 가제 대신 박권 선수를 투입하였다.

비록 수적우세가 있는 북국팀이였지만 경기 60분경까지는 상대꼴문을 위협할만한 슈팅을 만들지 못했다. 그러나 북국팀의 공격은 계속 이어졌고 66분경에 끝내 선제꼴을 터뜨렸다. 북국팀의 코너킥에서 상대수비수가 걷어낸 공을 박권 선수가 원거리 발리슛으로 상대꼴망을 흔들었다.


그후 리공팀에서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기 시작했지만 번번히 북국팀의 수비에 막히고 말았다.

이어 북국팀에서 79분경에 마동남 대신 구실 선수를 교체 하였고 85분경에 박만철 대신 리금우 선수를 투입시켰다.

접전이 이어지던중 북국팀에서 추가꼴을 터뜨렸다. 경기 끝나기 직전 북국팀에서 프리킥을 획득하였고 허파 선수가 날린슛을 상대키퍼가 쳐냈지만 뽈이 상대 수비수의 몸에 맞고 그물안으로 튕겨 들어갔다.


최종 북국팀은 홈장에서 리공팀을 2-0으로 제압하였다.

오는 7월 6일, 북국팀은 홈장에서 치박축국팀과 격돌하게 된다.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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