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섬서대진지수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스카 선수가 최근 무서운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24일에 있은 갑급리그 23라운드 섬서대진지수팀 대 북경북체대팀의 경기서 섬서대진지수팀은 전반전 오스카 선수가 넣은 페널티킥과 후반전 양학 선수가 넣은 꼴에 힘입어 절강록성팀을 2-1로 격파했다.

최근 섬서대진지수팀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오스카 선수의 맹활약과 갈라놓을 수 없다.

지난 21라운드 석가장영창팀과 22라운드 상해신흠팀과의 경기에서 련속 멀티꼴을 터뜨렸던 오스카 선수가 이번 라운드에서도 패널티킥 성공으로 팀의 승리에 한몫 하였다.

최근 3경기 련속 득점포를 쏘아올리며 17꼴을 기록하고 있는 오스카 선수는 현재 갑급리그 꼴잡이 1위, 북경북체대 거우 선수와 1꼴 차이로 2위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아직도 7껨의 경기를 남겨놓고 있는 상황에서 오스카 선수가 최근의 컨디션을 계속 이어간다면 올 시즌 최우수 꼴잡이가 될 가능성도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한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장춘아태팀 담룡 선수와는 3꼴 차이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