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급리그 25라운드 경기가 15일 저녁에 막을 내렸다.

이번 라운드서 절강록성팀 소속인 최인 선수가 맹활약을 펼쳤는 바 신강천산팀과의 원정경기서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이 3-2 승리를 거두는데 크게 한몫 하였다.

경기 5분경, 절강팀의 공격에서 최인 선수가 절묘하게 넘긴 헤딩패스를 무셰퀴 선수가 득점으로 련결했다.

그뒤 20분경에 신강천산팀에서 동점꼴을 터뜨리며 전반전은 1-1로 끝났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또 한번 최인과 무세퀴 선수의 합작품이 연출되였다. 49분경 최인 선수가 변선에서 상대팀 문전에 올린 크로스를 후자가 헤딩슛으로 멀티꼴을 터뜨렸다.

그러나 68분경 신강천산팀에서 또 다시 동점꼴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그후에도 접전이 펼쳐졌고 절강록성팀은 84분경에 획득한 코너킥 찬스에서 결승꼴을 터뜨리며 최종 신강천산팀을 3-2로 격파했다.

현재 11승 8무 6패 승점 41점을 기록하고 있는 절강록성팀은 갑급리그에서 6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