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북국, 1대1무승부로 올시즌 마지막 홈장 마무리

합마하물결 | 2019.09.23 16:34:49 댓글: 0 조회: 514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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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오후 3시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2019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29라운드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내몽골초상비팀과 1대1 무승부로 올시즌 마지막 홈장경기를 마무리 했다.

올시즌 9승 3무 16패 승점 30점으로 현재 순위 9위를 달리고 있는 연변북국팀은 5승 6무 17패 승점 21점을 기록하면서 14위에 머물러 있는 내몽골초상비팀과 올시즌 마지막 홈장경기를 펼쳤다.

연변북국팀 김청감독은 마지막 홈장에 모두 주력선수들로 진을 쳤고 선수들은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경기4분경 내몽골초상비팀은 연변팀에 두개의 코너킥을 만들어냈지만 연변팀 키퍼 윤광이 선반으로 두번의 슛을 다 막아냈다.

전반전 경기 내내 연변북국팀은 수비진은 실수를 련발, 수비핵심 오영춘과 키퍼 윤광만 바빠났고 팬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연변북국 공격진도 슛한번 날리지 못해 팬들은 한숨만 풀풀.

경기 39분경 박스부근에서 리호가 날린 프리킥을 내몽골초상비팀 키퍼가 막아냈고 경기 41분경, 김청감독은 마동남을 박만철로 교체했다.

전반전 경기 0대 0.

후반전 경기시작 1분경 수비진에 있던 오영춘이 갑자기 공격에 참가, 중원을 넘어 내몽골초상비팀 후방까지 짖쳐나가 패스, 허파가 공 날렸으나 상대방 키퍼에게 막혔고 그뒤로 또 한차례 과감하게 공격에 가담하여 로장의 품격을 보여주어 연변팀의 공격이 좀 살아나는가 싶었다.

하지만 후반전 경기 5분경, 내몽골초상비팀이 강공을 펼치다가 연변팀 수비진이 어쩡쩡 하는 사이 내몽골 초상비팀 11호 선수가 연변팀에 한꼴을 넣었다.

10분경, 연변북국팀의 한차례 진공, 북국팀의 허파, 리호, 박만철의 변선진공과 역삼각 패스를 이어 최종 리호가 동점꼴을 넣었다.

1대 1.

동점꼴을 뽑은 연변북국팀의 진공은 점차 날이 서기 시작, 여러차례 상대팀의 후방을 위협하면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17분경 연변북국팀 김청감독은 박권으로 최흥권을 교체했다.

29분경 공격에 날을 세우던 연변팀은 박스부근에서 강슛을 날렸으나 상대팀 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코너킥 기회에 헤딩슛을 날렸으나 꼴로 련결시키지는 못했다.

37분경, 연변북국팀 김청감독은 가제로 리금우를 교체했다.

그뒤 두팀은 모두 위험한 진공을 연출했으나 꼴로 련결시키지 못하고 1대1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길림신문 최승호 기자 / 사진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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