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리아에 1-2로 패배...지충국 후반전 부상 교체

합마하물결 | 2019.11.15 16:36:34 댓글: 0 조회: 860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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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저녁,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40강전, 수리아 대 중국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중국팀은 전반전 19분경에 선제꼴을 내주며 피동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30분경 무뢰 선수의 동점꼴에 힘입어 흐름을 찾아오는듯 하였다.

그러나 승부는 후반전 76분경에 있은 중국팀의 자책꼴로 갈렸다. 수리아팀의 공격수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위협적이지 않은 공을 중국팀의 수비수 장림봉이 걷어내려다 실수로 자책꼴을 만들었다.



그후 중국팀은 맹공격을 펼쳤지만 1-2 스코어는 경기 끝날 때까지 변하지 않았다. 이번 경기서 선발출전한 지충국 선수는 후반전 51분경에 부상으로 교체되였다.

한편, 경기후에 있은 기자회견에서 중국팀의 감독 리피는 "한개 축구팀의 플레이가 우리팀 오늘의 활약과 같다면, 패기가 없고 투지도 없고 승부욕도 없으며 개성도 없고 두려움만 있고 창의력이 없으며 심지어는 련속된 패스도 없었다. 이는 감독으로서 그의 직책을 다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가 지도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비록 우리가 괌도와 말디브 같은 약팀을 이겼지만 좀 더 강한팀을 만나면 엉망이다. 수리아팀이 승리할 만도 하다. 그들의 활약이 더 좋았고 더 적극적이 였으며 중국팀 보다 더 팀다웠다. 사실 나는 중국팀이 수리아에 패한데 대해 론평할 생각이 전혀 없다. 선수들에게 매우 실망했다. 나는 매우 높은 년봉을 가지기에 모든 책임을 져야한다. 때문에 지금부터 중국국가팀의 감독직에서 사퇴한다. 나는 돈을 뺏고 싶지 않다. 오늘 밤의 이 결정은 철회할 수 없다."고 말했다.

리피 감독은 2016년 10월에 중국팀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올해 초에 아시안컵을 끝으로 감독직에서 물러났다가 다시 중국팀의 감독직에 복귀하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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