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에 패배…중국팬들 분노

합마하물결 | 2019.03.25 13:50:16 댓글: 0 조회: 413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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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타이전 패배에 중국팬들이 들끓고 있다.

중국은 21일 남녕에서 열린 2019 차이나컵에서 타이에 0대1로 패했다. 이로써 중국은 자국에서 열린 대회 첫 라운드에서 패배하며 우루과이에 패한 우즈베끼스딴과 25일 3위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선제꼴은 타이에서 나왔고 전반전 33분경 푸앙찬의 크로스를 ‘타이 메시’로 불리는 송크라신이 해결하며 경기의 균형을 깨뜨렸다. 이후 중국은 전반 추가시간 교체카드를 꺼내고 후반 시작에도 교체카드를 사용하며 변화를 줬지만 경기력은 전혀 호전되지 않았고 결국 득점에 실패하며 패배했다.

중국은 최근 아시안컵이 끝난 후 리피 감독과 작별한 후 칸나바로 감독을 선임했지만 첫 경기부터 결과는 처참했다.

결국 중국팬들이 폭발했다. ‘시나스포츠’와 ‘신화통신’ 등 언론은 ‘절망적’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실망감을 드러냈고 팬들도 중국축구에는 희망도 미래도 없다면서 울분을 토했다.

‘시나스포츠’에 따르면 한 팬은 “나는 중국축구에서 희망과 미래를 전혀 볼 수 없다. 감독은 누가 와도 똑같다. 엄밀히 말하면 중국축구계 모든 사람들은 축구를 돈을 버는 수단으로 리용하고 있다. 말문이 막힌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은 “선수들이 팀을 신뢰하지 않고 팀도 선수를 신뢰하지 않는다. 모두가 추구하는 목표를 잊어버렸다. 이런 분위기에서는 장기적인 발전이 아니라 항상 단기적인 결과를 쫓게 된다. 조급한 상황에서 어린 선수들에게 집중하는 건 어려운 일”이라고 했다.

이런 실력으로는 FIFA가 월드컵 본선 출전국을 48개국으로 확대하고 아시아 출전 자격을 8장 이상으로 늘인다고 해도 중국이 본선에 오르기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우선 최강자 한국과 일본이 있고 중동에는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까타르와 아랍추장국련방, 수리아, 바레인, 쿠웨이트가 있으며 중앙아시아에는 우즈베끼스딴을 포함해 현실적으로 쉽게 볼 수 있는 팀은 없다. 여기에 동남아시아에는 타이와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까지 중국축구를 넘보고 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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