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군, "집과 가까워서 아태팀 선택...팀을 위해 최선 다할터"

합마하물결 | 2019.03.26 11:19:06 댓글: 0 조회: 443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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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장춘아태팀에 가맹한 손군 선수가 갑급리그 1라운드에서 선발선수로 출전하면서 돋보이는 활약을 선보여 많은 팬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1라운드 경기가 끝난 후 손군 선수가 구단과 인터뷰를 가졌는데 아래는 인터뷰 내용이다.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손군 입니다. 저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화이팅!

Q: 왜서 장춘아태팀을 선택하게 되였습니까?

손군: 구단의 진정성에 감동받았습니다. 그리고 장춘아태팀과 연변팀은 모두 길림성 축구팀이고 장춘은 우리 집과도 가깝기에 장춘아태팀으로 결정했습니다. 필경 장춘아태팀도 동북에 있으므로 적응하기 쉬웠고 팀 분위기도 좋은 것 같았습니다.

Q: 팀내에서 어떤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였습니까?

손군: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조선족 선수인 리광문한테 많이 의존했습니다. 차츰씩 익숙해 지면서 새 동료들과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같은 테이블에서 밥을 먹는 장력, 정장성 선수와 많이 친해진 것 같습니다.




Q: 그동안 부상에 시달려 왔는데 현재 몸 상태는 어떠합니까?

손군: 현재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팀에 온지 두 달이 넘는데 모든 훈련과 경기에 다 참가하였습니다. 컨디션이 좋아서 경기에도 영향이 없습니다.

Q: 장춘아태 팬들이 손군 선수가 미드필드 진영에서 "핵심"으로 자리매김 할 것 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합니까?

손군: 너무도 과한 칭찬인 것 같습니다. 그냥 부상이 없이 많은 경기에 참여하고 팀을 도와 슈퍼리그에 복귀하기를 희망합니다.

Q: 8호 유니폼을 선택한데 대하여 압력이 있습니까?

손군: 처음에는 8호 유니폼이 특별히 중요한지 몰랐습니다. 그동안 연변팀에서 8호 유니폼을 입었고 여기에 오니 8호가 비여 있었기에 8호를 선택한 것입니다. 후에 알고보니 8호 유니폼은 장춘아태 팬들에게 아주 중요한 번호이고 트레이드 마크(标志性)인 것을 알게 되였습니다. 앞으로도 8호의 행운수자가 제 몸에서 계속 이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출처 : 연변라지오TV넷연변뉴스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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