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건 선수 다리 골절상, 연변북국구단 "악의적 반칙" 관해 항소 제기

합마하물결 | 2019.04.10 16:14:24 댓글: 0 조회: 387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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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7일에 있은 을급리그 4라운드, 연변북국 대 치박축국의 대결에서 연변북국팀의 송건 선수가 상대팀 마동량 선수에게 차여 종아리뼈 골절상을 입었다.

이에 연변북국구단은 "악의적 반칙"과 관련해 중국축구협회에 항소를 제기하고 선수들의 심신건강을 보호하고 폭력축구를 타격하며 그라운드에서의 폭력행위를 징벌할것을 제기했다.

연변북국구단의 항소내용은 다음과 같다.

2019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4라운드, 치박축국 대 연변북국의 경기에서 후반전 53분경에 치박축국팀의 18번 선수 마동량은 무방비 상태에 있는 연변북국 1번 선수 송건의 종아리를 걷어찼고 이 반칙으로 인하여 송건 선수는 골절상을 입게 되였다. 뿐만아니라 마동량은 송건 선수가 고통을 호소하고 들것(担架)에 실려나갈 때 까지도 아무런 일도 없는 듯한 행동을 보였는데 우리 구단은 이 반칙이 악의적인 반칙이고 보복행위라고 생각한다.

우리구단의 송건 선수는 올해 30살인데 이번 사건으로 인해 자신의 프로생애를 접어야 하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게 되였다. 우리 구단은 중국축구협회 규률위원회에서 이번 폭력피해사건에 대하여 공평, 공정, 엄격한 처벌결정을 내리기 바라며 폭력축구를 타격하고 선수들의 건강한 발전을 보호해주기를 희망한다.

1989년생인 송건은 2017년 1월에 연변북국팀에 가맹하였고 북국팀이 을급리그에 진출하는데 큰 기여를 한 선수이다. 한편 지난 3월 23일에 있은 을급리그 2라운드에서 송건 선수의 멋진 어시스트로 연변북국팀은 원정에서 보정용대팀을 1-0으로 제압할 수 있었다.

더욱이 리해할 수 없는 것은, 당시 송건 선수가 마동량 선수에게 차여 넘어졌지만 주심은 이 악의적인 반칙에 대해 아무런 표시도 하지 않았는 바 송건 선수가 들것에 의해 실려나간 후 연변북국팀 선수들의 거센 항의와 제4관원이 귀띔해서야 마동량 선수에게 옐로카드를 꺼내들며 이 사태를 마무리시켰다.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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