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메룬 축구 전설 사무엘 에투(까타르SC)가 FC 바르셀로나 시절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보다 뛰어났던 자신을 떠올렸다.
에투는 10일 글로벌매체 <비인스포츠>에 출연해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있었던 바르셀로나에서 생활을 회상하며 그때는 메시가 아닌 자신이 바르셀로나의 대표 선수였다며 그런 자신을 몰라봤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불만을 표했다. 에투는 “지금 과르디올라 감독을 만나면 당시 바르셀로나의 우승 주역은 메시가 아니라 나였다고 말하며 사과를 요구할 것이다.”면서 “메시는 뒤늦게 합류했다.
사비 에르난데스(알사드SC)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빗셀고베) 그 외 같이 뛰었던 선수들에게 물어보면 알 것이다. 그땐 나의 시대였다.”며 자신의 전성기를 떠올렸다.
이어 바르셀로나 막판에 자신을 지도했던 과르디올라 감독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때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이끈 건 나였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 점을 몰랐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으면서도 선수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바르셀로나에서 5시즌을 보낸 에투는 여러 경험을 토대로 이른 시간에 주전 자리를 꿰차며 한 시즌을 제외한 매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리그 우승 3번,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두번, 스페인 국왕컵 우승 한번, 스페인 슈퍼컵 우승 두번 등 총 여덟 번의 우승을 견인했다. 2005년-2006년 시즌엔 리그 최다 득점(26꼴)을 기록했다.
반면 메시는 에투와 같은 해에 입단했지만 그해 막 프로 무대에 진출했기 때문에 출전기회가 적었다. 경험이 부족했던 메시는 에투가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2009년까진 에투의 그림자에 가릴 수밖에 없었다. 에투는 이런 사실에도 과르디올라 감독이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지 못했던 것에 마음의 앙금으로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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