治理金元足球中国足协召开财务控制与监管会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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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6 16:58:26 댓글: 0 조회: 369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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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新网5月16日电据中国足协网站消息，中国足协职业俱乐部财务控制与监管工作会议15日在山东济南召开，中超、中甲、中乙三级联赛俱乐部代表、中国足协各级职业联赛部门负责人、普华永道代表参加。会上，中国足协副主席李毓毅强调各方需达成“五个共识”，充分发挥财务监管的杠杆作用，继续推动我国联赛向亚洲一流联赛的目标迈进。

会议现场。图片来源：中国足协网站

中国足协表示，召开本次职业俱乐部财务工作会议，是为了深入贯彻落实《中国足球改革发展总体方案》，治理金元足球，推动各级职业联赛健康发展，进一步落实去年各俱乐部约定的俱乐部投资人注资限额、俱乐部薪酬限额等财务指标。

会议介绍了2019-2021年职业俱乐部财务监管工作整体安排，对《中国足球协会职业俱乐部财务监管规程(2019年版)》和各级职业联赛财务约定监管指标进行了培训和讲解。

此外，李毓毅在总结讲话中与参会代表们交流了三点意见：

一是肯定成绩、坚持方向，为实现亚洲一流联赛的目标全力做好工作。此次财务工作会议形成了职业联赛高质量发展的“五个坚持”共识：坚持贯彻落实《中国足球改革发展总体方案》；坚持俱乐部建设更健康、联赛发展更精彩，国家队水平提升更有效的发展宗旨；坚持“三不原则”，不做假账，不拒绝资源，对俱乐部的创新措施不轻易说不，为俱乐部健康发展创造良好的环境；坚持“集体协商，形成公约”的机制，不断激发俱乐部的主体活力；坚持“迈小步、不停步，年年有进步”的推进原则，努力做到奋斗目标、总体环境、阶段工作能够相匹配、有突破。

二是认清形势，理清思路，提高2019年财务监管工作的站位。充分发挥财务监管的杠杆作用，继续推动我国联赛向亚洲一流联赛的目标迈进；充分发挥财务监管的标准作用，进一步规范俱乐部健康建设；充分发挥财务监管的导向作用，引导俱乐部完善人才培养，推动国家队水平提升。

三是脚踏实地，精准落实，全面贯彻落实财务监管工作。对财务监管工作认识的站位要高、眼光要远、视野要宽。落实财务监管工作学习要深、执行要细、监管要严。发展财务监管工作，定位要准，沟通要畅，力度要大。执行财务监管工作，手段要新，效果要好，水平要高。

2019年是中国职业足球联赛财务监管元年，中国足协将积极转变定位，坚持“集体协商，形成公约”的机制，针对俱乐部在实际工作中提出的建设性意见，不断调整改进，与俱乐部一道全力以赴做好联赛各项工作，持续推进职业足球改革发展。(完)

/来源 : 百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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