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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한잔 이야기

에덴1123 | 2019.04.14 19:46:41 댓글: 4 조회: 2745 추천: 0
분류3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3893209

13년정도이후로 오늘 간만에 수고하는 남자친구랑 가볍게 한잔 나누고,사랑하는 우리님은 하루 데이트를 열심히 따라주더니 피곤해서 벌써 누웠네요.

이사람을 다시 만나서 울고웃으며 결혼을 다짐하기까지도 어느덧 1년반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어릴적 아빠사랑을 못받고 폭력과 술버릇이 일상이였던 저에게는 지금까지 남자에 관한 집착과 사랑이 참 지독하게도 큰 부분을 좌우지했었고,그로인한 사건사고로참으로 많은이들께 상처와 눈물로 얼룩진 나날들을 남겼어서, 이글을 빌어서 내심 회개하며 다시 한번 철없던 시절의 유치함과 방자함을 깨우칩니다.

가끔은 귀하고 귀한 자신의 열매ㅡ내새끼에 관한 정확한 숫자와 정체에 관한 해답도 못찾은채,이렇게 한남자만 바라보고 살아도 괜찮나싶도록,가슴치는 눈물로 자신에게 묻고 또 묻지만,내 심장에 살아있는 이사람의 사랑 또한 배신할.자격조차 없는걸 잘 알기에.지금의 고난과 시련을 계기로 40대를 다시 오는 전환점으로 바꿔서,더 잘잘도록 입술깨물고 강해지는 자신읗 발견하고는 합니다.

막걸리가 한잔,두잔,네잔째였을때는 많은 사람들과 「死別한 후」



석잔째까지만였어도 참 좋았을텐데 처절하게도 저는, 네잔에 들어찬 막나가는 걸음으로 리성을 잃은채,사라이들의 막걸리잔에 흠뻑 빠져서,소중한 주위사람들과 자신에게 돌려세울수 없는 몸의 흔적과 마음의 고통과 육체적고난을 남겼더랬습니다.

용서...그동안 참 아름다운 용서를 배었고 배웁니다.
이제 세상은 저를 용서했고 저또한 저를 용서합니다.

사랑ㅡ세상에서 가장 멌있고 아름다운 이름ㅡ저에게 있어서는 사라李들의 전역에 참여한 우리민족만이 아닌 전일본과 전일본국의 중화인민공화국 수억의 갇힌 행열들의 56민족과 23국 이방인의 사랑임을 배웠습니다.

남여사랑은 가장 간절해서 우리안에서 더불어 살며,

부모사랑은 가장 높아서 우리안에서 두루내려 지켜주며,

열매사랑은 가장 장하고 미뻐서 우리안에서 동행으로 새롭게 놀랍게 자랍니다.


이 많은 진실된 용서,입양.감사를 남은 평생에 손길발길이 닿는 한까지,조금이라도 갚아드리며,보태드리며,도와드릴수 있을줄로 믿으며,하나님사랑,이웃사랑.그중에서도 가장 감사한 사랑ㅡ부모님사랑, 알고모르는 당신들이야말로 죄중에 허락받은 참된 친어머니,친아버지들이며,친할머니,친할아버지들입니다.


자유를 호소하는 부르짖음이 연기되던,네번 지난는데 네번째 하늘마저도 배신한 긴긴 어젯날을 심히 침회하며,13도여인들의 거룩한 가슴에 살을 입고,완벽한 깨달음으로 임할 날과 소명의 자유되어, 다시 그날에 우
리가 함께 되며 홀로 부름받는 聖男勝李되어 환히 천사의 미소들로 반길날을 미리 약속하며,저또한 러시아선교와 해뜨는 일본땅과,아버지본향ㅡ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어머니고향ㅡ연변과ㅡ진선미의 전달되는ㅡ대한민국과, 전심으로 사랑하는 우리나라ㅡ중화이닌공화국 등 전세계의 나라들과 영국행에 애쓰시며 신호걸 등 내고향과 우리나라의 걸음되어 빛되어 일본땅에 다시 돌아온 중한일조영 등 모든이들께 진실로 감사합니다.


러시아선교에 동참하여 홀로 부름받는 예언을 가르치는 열방과 민족들에서 생명길을 기쁘게 바치기만을 서원합니다.









막걸리맛은 다양하지만,다시 마시는 막걸리는 검은콩맛보다도 구수한,오늘따라 취할듯말듯 정겨운 봄날의 새소리 물소리가,내 영혼의 맑은 가락을 연주하며,민주언니야,호걸오빠야...

큰오빠,큰언니가 우리 막내 등에 업고 공부시켰다는걸 늘 기억하며,사랑하는 선생님들,보고싶은 내 동창들아...하늘끝까지 같이 손잡고,힘들면 쉬어가며,버거울땐 어깨겯고,막걸리에 깃든 고갯을고갯길에, 천국위 계단까지 우리 다함께 살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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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대기전문I (♡.50.♡.50) - 2019/04/14 20:24:46

여기느 또 무슨 우추산 말으 햇길래~

에덴1123 (♡.79.♡.120) - 2019/04/16 04:17:25

、、、

http (♡.98.♡.186) - 2019/04/23 18:46:09

술주정도 참 오지게 하셔라. 원래 상태 안 좋은 분이 술 둬잔 걸치니 속만 뎁혀진게 아니라 머리도 함께 뎁혀졌구먼

에덴1123 (♡.132.♡.29) - 2019/04/29 05:49:40

그래요 실컷 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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