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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명깊은 영화 한장면

resilience | 2019.05.13 23:16:25 댓글: 6 조회: 1601 추천: 2
분류2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3915423
复仇者联盟에서 제일 인상깊은 한 장면이 있는데 제자신을 다시한번 되돌아보게 되고 많은 사색에 잠기게 되더군요.

제일 소중한 사람의 령혼으로 자기자신의 의기적인 탐욕을 바꾸는 장면인데..
뭐든 이루고자 하는것에 그에 따르는 대가가 필요하다는것을 다시한번 절실히 느껴지더군요.
죽으면 한줌의 흙,재로 사라지는데 제일 소중한 사람을 잃으면서까지 탐욕을 추구하고 싶을까?
흙,재로 되여서 사라지는 순간 그렇게 허무할수가 없더군요.

소중한 사람을 택하냐..
이기적인 탐욕을 택하냐..
저는 후자를 택한적이 있는데
그후 인생이 억망진창으로 되더군요.

저는 제자신이 고상한줄 알았는데
너무 이기적인 제자신을 늦게남아 이제서야 알게되고..
이기적인 삶을 살아온 제자신이 너무도 싫어지고 미워지는 순간입니다.
진정 타임머신이 있어서 과거로 다시 돌아갈수 있다면..
저를 소중하게 여겨주는 그 소중한 사람을 택하고 싶습니다.

얻고 잃는것에 그에 따르는 대가가 있는법..
세상은 공평한것입니다!
추천 (2) 선물 (0명)
IP: ♡.165.♡.71
핸디맨남자 (♡.36.♡.83) - 2019/05/14 10:48:54

영화를 보면서 인생을 사고하는데 공감대가 되네요.그영화를 보고 울던 사람도 보이더라구요.영화를 영화가 아닌 지적 삶의 영양분으로 생각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resilience (♡.84.♡.13) - 2019/05/16 06:25:52

글 잘 쓰시는 분이 들리셨네요~~
좋은 모습으로 봐주시고 여러모로 공감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가는대로 (♡.22.♡.242) - 2019/05/15 10:05:53

살아가면서 모순될때가 많지요.
인생은 원인과 결과의 법칙을 따른다고 생각하다가도
자신에 대한 배반이 제일 큰 배반이라는 말에서도 가끔 공감을 느끼고...
모순속에서 성장하는게 인생 아니겟습니까

당시의 선택이 당시의 내자신이 내린 베스트선택이였으니
그냥 운명으로 받아들이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resilience (♡.84.♡.13) - 2019/05/16 06:27:44

삶은 모순덩어리인것 같습니다.
이런 선택해도 후회..
저런 선택해도 후회..
자신의 선택이 베스트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는게 베스트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부대기전문I (♡.215.♡.197) - 2019/05/15 13:57:19

문제는~..

그때 소중한 사람을 선택햇다고 해서

그 후에 모든 일이 다 잘됏을거라는 보장은

그 어디에도 없는건데~

결론은 세가지나 되겟지만

더 안됏거나

더 잘 되거나

지금하고 비슷하거나~

그때 소중한 사람을 선택하지 않아서가

문제 아니고 그 선택이

지금의 자신을 만든게 아니고

어느 선택을 햇던 지금의 자신은

그냥 다 자신이 만들어낸 문제일뿐
....

resilience (♡.84.♡.13) - 2019/05/16 06:34:24

소중한 사람을 택하지않고
제 자신의 이기적인 꿈을 이루었는데도 마음 한구석은 허무하기만 했습니다.
만약 소중한 사람을 택했다면
아마도 고생은 하지않고 온실안에 화초처럼 安逸한 삶을 누렸겠죠...
사람의 마음은 참 간사하다고 봅니다.
지금의 생활에 만족하지않고 가지지 못한것에 미련을 두고 있으니..
인생은 모순자체 정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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