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국가나 민족 심지어 가족에는 집단적 의식란 개념이 존재한다 그것이 한 진답공동체를 이어가는 일종 힘이다

만약에 이런 기본적인 집단의식 및 공감력이 없다면 그 국가나 민족 혹은 가족은 존재할 가치가 없는거다

그러한 바탕에서 자기의 국가 민족 혹은 가족이 타인으로 공격받으면 자연스레 방어적 행동을 취하게 되는거다

이러한 집단적행동은 동질감에 비룻되어 때로는 감정적 접근이 앞선다.

물론 1차적으로 감정적 접근한다고 리성을 잃는건 아니다 2차적으로 진리하고 옳고그름을 따지는게 그것이 바로 인간이로다

인간의 본성에는 감성하고 리성이 둘다 작동되어야 인간을 완성하는거다

처음부터 리성적으로 진리하고 옳고그름만 추구하면 그것은 인간의 힘을 초월하는 행각이다

례를들어 누군가 당신가족을 살해했다~ 그범죄자한테 `범죄는 미워도 당신은 밉지않다` 이렇게 말할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야 맞는거다 1차적으르는 가족공동체 및 생명에존엄때문에 범죄보다 당연히 그사람이 미운거다. 2차적으로 나중에 그사람이 죄를 뉘우치고 반성의 기미를보이면 용서하는건 뒷말인거다.

한송이 사건이 터진후 누군가 세공방 자유방을 맨날 드나들며 리성이 어쩌고 괙관이 저쩌고 하루같이 읊어대는데~

한송이 사건을 빗대어 말한다면 조선족이면 그누구나 처음에는 다 분노하기 마련이다 왜냐? 집 단적의식 및 조선족공동체의식이 작동되기때문이다

한송이 사건으로 당분간은 탈북자가 미워서 일반화할지는 몰라도 나중에 분노가 사그러들면 자연스레 모든 원한도 감정도 풀리기마련이다

근데 사람들이 분노하고있는데 와서 무슨 리성이고 어쩌고 탈북자일반화 어쩌고 운운하는건 그야말로 눈치없거나 혹은 조선족을 무시하는 행각인거다 그래서 많은사람들로 비난내지 조선족이맞냐는 의문을 받고있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