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극

독산 | 2019.09.23 11:14:05 댓글: 1 조회: 1460 추천: 1
분류2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3993109
없는 놈이 어쩌다 좀 잘 되면
큰 벼슬이라도 한것처럼
포수가 던져준 먹이 덥썩 입에 물고
텅빈 대갈론 미낀줄 알수없어
한족속마저 짓밟으며 콧대를 쳐들고
안하무인 살판치더라

그래도
소위 엘리트들이  한다는 수작이
고작 무마에 급급하고
서로 제가 잘낫니 내가 잘낫니하며
썩어버린 내부에서
힘 모을줄도 모르고 책임을 묻는다고
어쩌니 저쩌니...

그렇케 큰 상처를 받고서도
덫 놓은 포수를 잡으려 날뛰지 않고
맥없는 설교로 사건을 잠재워
사건 해명이 되는건가?

한심한 무리들이라 실망이여라

춤추는 이리들이 살판만나
계속하여 광대극 놀터이니
관중석에 앉아 구경하는
마음 열두구멍에선 피가 솟는다

차라리 이늠의 무리를 떠나
산속깊이 들어가 도나 딱느니 보다
낫을수 있을가?
꺼질려면 내가 꺼지지 니네들 놀아보라
잠식되는 몸뚱아린 뼈따구만 남을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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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41.♡.119
쨍하고해뜰날 (♡.101.♡.49) - 2019/09/23 11:31:04

왜 무슨일 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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