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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다도 더 무서운 욕창

싸리꽃 | 2019.11.05 09:13:41 댓글: 5 조회: 2674 추천: 3
분류50대 이상 https://life.moyiza.kr/sympathy/4008051
제목 그대로 일반인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욕창은 암보다도 더 무섭습니다.
환자가 운신 제대로 못하고 한가지 자세만 취하고 있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서 욕창이 생기게 됩니다. 욕창은 그냥 간단한 부스럼과 달리 심하면 엉뎅이 전체에 생깁니다.욕창이 속으로부터 어느정도 생긴뒤에야 밖으로 확인되는 경우도 있어서 좀만 소홀하면 수습할 기회마저 놓치게 됩니다. 결국
마지막까지 욕창을 달고 가는거죠.
그럼 욕창방지는 어떻게 할가요?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한테는 공기매트는 기본으로 깔아줘야 돼요.그리고 두시간 한번씩 돌려눕혀줘야 하구요.시시로 어디 빨간부위 없나 살펴보고 제때에 연고 발라주고 바람 씌워주고 해야 합니다.욕창은 신체 어느 부위나 다 생길수 있으므로 매일매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뒤잔등 꼬리뼈 발복사뼈 발뒤축 모두가 욕창 잘 생기는 부위입니다.
욕창이 안 생기도록 관리 잘해서 아픔에 아픔을 더하는 일 없도록 합시다.
추천 (3) 선물 (0명)
IP: ♡.36.♡.116
봄봄란란 (♡.219.♡.254) - 2019/11/05 12:35:58

후...울아버지 입원했을때 간호사들도 몸많이 움직여줘야 한다면서 자주 말해서 신경엄청 썻었는데...

인생만사새옹지마 (♡.136.♡.133) - 2019/11/05 14:11:07

말만 들어도 끔찍하네요.모두 건강하세요~~

싸리꽃 (♡.36.♡.27) - 2019/11/05 14:32:19

욕창은 하루새에도 생길수 있는 무서운 병입니다.매일 치료해도 겉잡을수 없이 심해지구요

해브꿋타임 (♡.167.♡.122) - 2019/11/05 15:17:19

조기증상이 혹시 어떠면 조심해야 할가요?

싸리꽃 (♡.36.♡.27) - 2019/11/05 18:18:47

환자가 스스로 돌아눕지 못하면 체위변경해줘야 합니다.돌릴때마다 엉뎅이 확인해보구 빨갛게 된부위가 오랜 시간 지나두 살색이 되돌아오지 않는다면 경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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